AC밀란을 떠나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게 된 젠나로 가투소 , 나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나폴리는 현재 리그 6위였다.
무엇보다 강등권 구단을 상대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탈리아 슈퍼컵에서도 패배하며 가투소의 입지는 점점 잃어가고 있었다.
결국 나폴리가 칼을 뽑아든 것 같았다 ,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나폴리 구단주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가투소 감독에게 10일이라는 시간을 더 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해졌다.
나폴리는 가투소 감독의 성적에 실망하였고 그의 경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나폴리는 가투소 감독 부임 후 이적시장에서 빅터 오시멘 , 디에고 뎀메 , 마테오 폴리타노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를 영입해 전력을 한 층 더 강화하였다.
많은 금액을 사용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자칫 유로파리그 진출도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나폴리는 차기 감독으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주시하고 있었다 , 베니테스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은 적이 있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결국 경질되고 말았다.
최근 라파엘 베니테스는 중국 다롄을 떠나 무직인 상태였으며 나폴리는 다시 한 번 베니테스에게 기대를 걸어볼 생각인 것 같았다.
나름 준수한 전력이지만 좀처럼 좋은 성과가 나지 않고 있는 나폴리 , 가투소 감독은 다음 경기인 파르마에서 운명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파르마전이 아니더라도 제노아 , 유벤투스전에서 패배할 경우 경질이 확실하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AC밀란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던 가투소 감독 , 그의 선수단 장악력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연 나폴리를 떠나게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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