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최고의 명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감독 위르겐 클롭과 펩 과르디올라 , 각각 리버풀 맨시티의 감독인 이들의 대결은 항상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경기장 밖에서도 서로에게 존중을 표하는 이들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이러한 관계는 오늘 부로 끝이 나버리고 말았다.
최근 위르겐 클롭은 EPL 일정에 대해 많은 불만을 토로했다 , 거기다 경기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 점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또 다시 이러한 일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여기에 맨시티를 언급했다 , 위르겐 클롭은 "맨시티는 코로나로 인해 2주 동안 휴식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 우리에는 정말 힘든 시즌이다"라고 말하며 맨시티가 리버풀보다 더 좋은 조건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지난 주 우리는 경기와 이동 사이에 2일 밖에 없었다 , 핑계가 아니라 항상 그런 식이라서 쉬질 못했다 , 정신적 건강에 대한 것이 아닌 정신과 신체가 휴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쏟아내며 이야기하였다.
맨시티의 12월은 여러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훈련장은 물론 경기까지 연기되며 1주일 동안 경기를 치루지 않았다.
클롭은 이러한 점에 맨시티가 휴식을 취했다고 이야기하였지만 경기가 연기된 만큼 맨시티의 뒤에 일정은 더욱 빡빡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았다.
이 소식을 들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위르겐 클롭의 생각을 반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을 만나면 몇 주동안 중지가 되었는 지 설명하겠다 , 나는 클롭이 이러한 사람인지 전혀 몰랐다 , 사람은 가끔씩 고의로 그런 말을 하지만 클롭은 아닌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어 "EPL에서 2주나 쉬는 팀은 없다 , 달력을 다시봐야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클롭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반박하였다.
이들의 이러한 신경전은 8일에 펼쳐질 리버풀과 맨시티전에서 경기에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이 날 경기에서 과르디올라가 클롭에게 자신의 말 처럼 그에게 설명할 지 매우 궁금했으며 감독들의 썰전에 자극받은 선수들은 더욱 더 과격한 경기로 바뀔 수도 있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첼시 차기 감독으로 투헬 아닌 랑닉에게 임시 감독직 제안 , 랑닉 "임시 감독에 관심없다" (0) | 2021.02.17 |
---|---|
맨시티전 대패에 리버풀 팬들 , 클롭 경질 후 제라드 선임 요구 (0) | 2021.02.09 |
나폴리 구단주 , 젠나로 가투소 감독 경질 고려 "10일만 더 지켜보겠다" (0) | 2021.01.28 |
레알마드리드 , 지네딘 지단 대체자로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원한다 (4) | 2021.01.24 |
4부 리그 구단에게 패배한 리즈 유나이티드 , 비엘사 감독 경질 될 수 있다 (0) | 2021.01.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