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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카바니와 재계약 주춤하는 사이 보카 주니어스가 러브콜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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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뒤 맨유의 최전방은 말 그대로 암흑기였다 , 하지만 에딘손 카바니를 FA영입을 한 뒤 맨유의 부족했던 공격력을 한 층 더 강화시키게 되었다.

 

경험이 풍부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드는 그는 이번 시즌 2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부족한 2%를 제대로 채워주었다.

 

그는 맨유와 이번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구단은 이 옵션 역시 사용을 꺼려하고 있었다 , 그 이유는 바로 나이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영국 매체는 맨유가 카바니의 나이를 고려해 계약 연장에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재계약 협상을 머뭇거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맨유 팬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카바니의 나이는 34세로 계약을 연장할 경우 그는 중반에 나이에도 맨유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노장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에 리스크를 느낀 맨유는 지난 12월부터 재계약 협상을 진행한다고 했지만 좀처럼 적극적인 진행을 시도하지 않는 것 같았다.

 

이러한 소식에 맨유의 레전드 마크 휴즈는 답답한 속내를 말해주며 한 시라도 빨리 카바니와 재계약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마크 휴즈는 "카바니는 맨유에 차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다 , 그가 오기 전까지 그린우드 , 래시포드 , 마샬은 최전방 포워드로 뛰는 방법을 몰랐다 , 하지만 카바니는 이를 소화 할 수 있으며 그가 있으므로 다른 선수들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마크 휴즈는 카바니가 맨유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선수라며 자기가 반드시 재계약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맨유가 카바니와 재계약을 고민하는 사이 아르헨티나의 명문 구단 보카 주니어스가 카바니 영입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보카 주니어스의 회장이자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후안 로만 리켈메는 카바니에게 전화를 걸어 보카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는 편지는 물론 정중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카바니의 보카 주니어스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맨유의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역시 카바니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지만 선택은 구단의 몫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재계약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그와 재계약을 할 지 아니면 그를 공짜로 보낸 뒤 수준급 공격수 영입을 시도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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