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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발표 , 아르테타 선임한다던 라포르타 당선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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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SNS

어제 7일 바르셀로나에게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 현재 공석인 바르셀로나 회장직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지는 날이었고 과연 누가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자리를 차지할 지 싸우는 날이었다.

 

리오넬 메시는 물론 여러 바르셀로나 회원들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결정짓는 투표가 시작되어 마감이 되었다.

 

7일 오전부터 오후9시까지 펼쳐진 투표는 오늘이 되서야 결과가 나타났고 후안 라포르타 , 빅토르 폰트 , 토니 프레이사 등 여러 후보들 중 새로운 회장이 당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바르셀로나는 공색 채널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은 후안 라포르타가 되었다"라고 발표하며 그는 54% , 3만 184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결과로 회장이 되었다.

 

후안 라포르타의 바르셀로나는 이번에 처음이 아니었다 , 08-09시즌 펩 과르디올라를 선임한 회장이었으며 바르셀로나를 최고의 전성기로 이끈 회장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애초 빅토르 폰트 , 토니 프레이사는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은 물론 바르셀로나의 부활을 여러차례 언급했었지만 이미 이러한 모습을 한 차례 보여준 라포르타에게 이길 수 없었다.

 

여기서 리오넬 메시가 과연 어느 후보에게 투표를 했는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 여러 매체들은 메시가 라포르타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예쌍하고 있었으며 빅토르 폰트 , 토니 프레이사가 당선되었을 경우 그가 떠날 확률이 높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메시는 라포르타의 바르셀로나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로써 그의 지지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으며 그러므로 메시의 잔류는 확정적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후안 라포르타가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이 되며 제일 조심해야할 인물로 로날드 쿠만이 언급되고 있었다.

 

후안 라포르타는 투표일 이전 차기 감독으로 미켈 아르테타를 선임한다고 주장했던 인물 중 한 명이었다 , 펩 과르디올라를 선임했던 만큼 과르디올라의 철학을 알고 있는 아르테타의 선임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었고 로날드 쿠만의 스타일은 라포르타가 원하는 스타일과 매우 달라 그의 경질이 코 앞에 다가왔다는 것이 언론 매체의 말이었다.

 

바르셀로나 축구 팬들은 후안 라포르타가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에서 큰 개척을 시도해 부활까지 기대하고 있었으며 10년 전 전성기가 다시 한 번 부활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오랫동안 언급되었던 바르셀로나의 차기 회장에 대한 소식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 새로운 회장의 바르셀로나를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일만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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