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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티에리 앙리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몬트리올 감독직 사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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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레알 홈페이지

프랑스 , 아스날의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 , 은퇴 후 감독직으로 활동하는 그는 얼마 전가지 MLS 몬트리올 임팩트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몬트리올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는 결국 감독직을 사임하는 결정을 선택했다.

 

그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유는 성적 부진이 아닌 가족 때문이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을 만날 수 없었고 결국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미국을 떠나는 결정을 선택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쓴다 , 지난 해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나의 아이들을 볼 수 없었다 , 방역 수칙때문에 미국으로 이동해 몇 달을 보냈지만 다를 바 없었고 결국 몬트리올을 떠나 런던으로 돌아갈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앙리는 몬트리올 임팩트를 4년 만에 MLS 플레이오프로 진출시켰으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자랑했다.

 

하지만 15개월만에 몬트리올을 떠나게 되었으며 그는 최근 본머스와 연결되며 잉글랜드 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현재 본머스는 조나단 우드게이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고 있었고 정식 감독으로 티에리 앙리 선임을 구상하고 잇엇다.

 

가족들이 있는 잉글랜드에 거주를 원하는 만큼 그는 자신의 가족과 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으며 그는 조만간 본머스의 새로운 오피셜로 얼굴로 비출 가능성이 높았다.

 

본머스 말고도 스코틀랜드의 셀틱 역시 앙리의 선임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과 떨어지길 거부하는 그가 스코틀랜드로 떠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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