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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약스 오나나 , 도핑 규정 위반으로 1년 출전 정지 중징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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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선수였던 그는 아약스에서 주전 골키퍼로 성장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였다.

 

최근에도 골키퍼를 구하던 첼시의 영입 대상자로 존재했고 그는 여러 구단이 충분히 노릴만한 골키퍼였다,

 

하지만 그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아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UEFA가 오나나에게 도핑 위반 혐의으로 1년 출정 정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발표했다.

 

갑작스럽게 오나나에게 1년 출전 정지라는 소식이 전해졌을까? 때는 10월 30일 오나나는 경기가 끝난 뒤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에서 오나나의 소변에 푸로세미드가 검출되었고 도핑 규정에 위반되는 약물이 발견되고 말았다.

 

푸로세미드는 고혈압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성분 중 하나였으며 이 날 오나나는 오전에 몸이 좋지 않아 아내가 준 약을 먹은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가 고의적으로 복용한 약물이 아니었지만 UEFA는 규정은 규정인 만큼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하였고 1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로 그의 커리어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고 말았다.

 

이러한 소식은 아약스에게도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 구단에서 중요한 선수의 출전 금지는 아약스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아약스는 서둘러 스포츠중재재판소인 CAS에 이 내용을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제소가 받아들여질 지는 의문이었다 , 세계반도핑기구 금지 약물인 만큼 CAS에서도 쉽게 넘길만한 사항이 아닐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의 1년 출전 금지가 좀 더 줄어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되었다.

 

첼시 팬들은 오나나 대신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그의 1년 출전이 금지 될 경우 많은 구단들은 더 이상 오나나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한 때 빅클럽으로 이적을 원했던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 치명적인 사건이 터져 선수 생활에 불행이 찾아온 가운데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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