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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미나미노 타쿠미 , 사우스햄튼으로 임대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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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햄튼 홈페이지

손흥민에 이어 아시아의 새로운 EPL 선수가 된 미나미노 타쿠미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 , 엘링 홀란드와 함께 좋은 활약을 보인 그는 위르겐 클롭의 관심을 받으며 결국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당시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은 일본 축구 팬들에게 엄청난 이슈였고 많은 일본 축구 팬들은 손홍민과 미나미노의 라이벌 구도를 생각하고 있엇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좀처럼 주전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에 범적할 수 없었다.

 

결국 출전하지 못하는 그가 다른 구단으로 임대 이적 소식을 전하며 많은 아시아 축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

 

사우스햄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나미노 타쿠미의 임대 영입을 발표하였고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단순한 임대라고 말하였다.

사우스햄튼은 이적시장 마지막날 이 협상을 체결하였고 그 동안 보강이 절실했던 공격 포지션에 미나미노 타쿠미로 잠시나마 보강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임대료는 7억이라고 전해졌으며 사우스햄튼은 11시간만에 이 계약이 체결되며 리버풀 역시 이러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던 것만 같았다.

 

사우스햄튼은 과거 요시다 마야에 이어 미나미노 타쿠미 임대 영입으로 2번째 일본인 선수를 맞이하게 되었다.

 

일본 축구 팬들은 이러한 임대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고 그가 잠시 부활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에서 월콧과 레드몬드의 경쟁에 밀릴 경우 그의 EPL 생활은 암울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여전히 미나미노 타쿠미는 EPL 적응 실패 , 리버풀 수준이 아니라는 수식어가 계속해서 따라다닐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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