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확정, PSG와 뮌헨 리턴 매치 성사

 

ⓒ UEFA

드디어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 16강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탈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결국 어제 저녁 대진표가 확정되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발표된 대진은 벌써부터 많은 축구 팬들을 설레게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맨시티 VS 도르트문트

 

포르투 VS 첼시

 

바이에른 뮌헨 VS 파리생제르망

 

레알마드리드 VS 리버풀

 

우선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경기였다 ,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이번에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었으며 조별 리그부터 16강 상대인 묀헨그라트바흐를 무찌르고 올라왔다.

 

16강에서도 분데스리가팀을 만났던 맨시티는 8강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며 이들은 다시 한 번 분데스리가의 강팀인 도르트문트를 상대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라는 음바페에 버금가는 신성을 막기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였고 펩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선수들이 그를 막기 위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경기였다.

 

2번째는 포르투와 첼시였다 , 유벤투스를 무찌르고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FC포르투 , 이 기세를 몰아 4강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구단이었지만 상대는 첼시였다.

 

갑작스럽게 토마스 투헬 체제로 바뀌며 무패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는 포르투라는 팀을 어떻게 상대할 지 매우 주목이 되었고 챔피언스리그 상대로 계속해서 무패 행진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이 되는 경기였다.

 

개인적으로 이 경기가 제일 기대되고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 VS PSG , 이들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만났던 두 팀이었고 PSG는 뮌헨을 상대로 복수를 펼칠 수 있을 지 매우 주목이 되는 경기였다.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지 많은 기대가 되는  가운데 한 시라도 빨리 두 팀의 대결을 보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레알마드리드 VS 리버풀의 대결이었다 , 지단 VS 클롭의 대결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경기였지만 리그에서 생각보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두 구단의 대결 후 패배한 구단의 감독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이들은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 겨룬 적이 있었고 리버풀은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는 경기였다.

 

8강전 1차전은 4월 7일부터 8일 , 2차전은 14일~1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과연 누가 4강으로 진출 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