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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향한 날선 비판 , 지금이 유벤투스를 떠나야 할 때인가?!

FootBall/칼럼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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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팬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과거 레알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연속 우승을 경험했던 호날두 효과를 기대했지만 단 한차례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번 포르투전에서 호날두의 모습은 매우 실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세르지우 올리베이라의 프리킥 과정에서 호날두는 공을 피해 공은 골문으로 향한 가운데 많은 축구 관계자들은 이러한 행동에 대해 잘못되었다며 호날두는 유벤투스 합류 이후 제일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다.

 

이제 구단도 팬들도 점점 등을 돌릴라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는 자신이 떠나고 싶어서 아닌 구단이 내보내야 할 선수가 될 수 있었다.

ⓒ 게티이미지

-호날두의 대한 비판-

당시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 현 축구계의 최고의 경지에 오른 호날두의 이적은 그 어떤 이적보타 빅이적이었고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챔스에서 몇 년동안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번 프리킥으로 1골을 내주만 않았더라면 유벤투스는 8강 진출에 유리한 조건을 가져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는 "호날두에게 배신당했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비난은 물론 현지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다.

 

공을 무서워 피하는 모습은 전혀 프로답지 못하다고 이야기하였으며 파비오 카펠로 전 감독은 저러한 모습을 용서할 수 없다며 골키퍼의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현재 호날두와 함께하고 있는 안드레아 피를로 역시 프리킥 때 내준 실점에 대해 호날두가 아닌 선수들의 탓으로 바꿔버렸다.

 

피를로 감독은 아드리앙 라비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전 프리킥 상황에서 등을 돌리지 않아 수비벽으로 세워놨지만 이번 경기에서 등을 돌렸다며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인정하였다.

 

이어 유벤투스의 전 회장인 지오바니 코볼리 지글리는 "호날두의 영입은 실수다"라고 말하였으며 팀으로 싸우는 유벤투스에게 호날두의 영입은 실수라며 높은 연봉 , 이적료를 지불한 것에 대한 불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파벨 네드베드가 단장으로써 자질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하였고 현 유벤투스에게 필요한 선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며 현재 상황에 매우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 게티이미지

-호날두의 대한 옹호-

이러한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호날두는 물론 구단 역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호날두를 옹호한 자가 있었고 그 선수는 맨유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같은 포르투갈 국대 선수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혼자서 승리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 호날두의 존재는 챔스에서 많은 기대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 하지만 패배는 팀이 패배하는 것이지 특정 선수로 인해 패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묵직한 팩트를 폭격했다.

 

이어 "나는 절대 결과에 놀라지 않았다 , 포르투는 위닝멘탈리티를 가진 팀으로써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구단이다 , 충분히 유벤투스에게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라고 말하였다.

 

맨유 합류 이전까지 스포르팅에서 뛰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충분히 포르투에 대해 알고 있었고 그의 말은 충분히 신뢰가 가는 말이었다.

 

한 선수로 인해 팀이 패배했다는 말은 사실상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많은 실수 중 제일 큰 실수가 주목을 받게되어 패배의 이유가 되는 것은 일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었다.

 

-호날두 이적-

개인적으로 호날두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 실망과 기대 이하의 챔피언스리그 성적를 고려해본다면 유벤투스를 곧 떠난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구단 측에서 호날두의 연봉 지급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의 이적을 내심 바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호날두가 떠날 시기로써 지금이 제일 적당하다고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는 PSG가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되었다.

 

프랑스 매체에 의하면 "PSG가 호날두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들의 연봉을 소화할 구단은 PSG나 맨시티뿐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슈퍼스타 영입을 위해 호날두에게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현재 PSG의 에이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구단에게 각각의 메시와 호날두의 영입을 바라고 있었고 네이마르 , 음바페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이적할 경우 이들은 호날두의 영입을 강행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호날두를 노리는 구단은 중국 구단과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도 존재하고 있었다 , 중국은 그 누구보다 훌륭한 자본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유럽에서 활동을 원하는 호날두에게 제일 가능성이 낮은 선택지였으며 호날두의 미국행은 아직 이르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1순위가 PSG , 2순위가 맨유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즌이 끝난 이적시장에서 호날두의 움직임과 그를 원하는 구단의 모습을 살펴봐야했다.

ⓒ 게티이미지

-유벤투스 리빌딩-

현재 유벤투스에게 필요한 것은 호날두의 이적만이 아니었다 ,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의 의문과 대대적인 선수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현재 유벤투스의 에이스는 호날두가 아닌 페데리코 키에사라고 생각되었다 , 이들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 , 파울로 디발라 등 상당히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고 있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던 선수들을 살펴봤을 때 이들의 이적시장에 성공적이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파울로 디발라와 페데리코 키에사를 중심으로 선수 개편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되었고 아론 램지 , 아드리앙 라비오 등 몇몇 선수들을 판매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감독 교체부터 1순위로 이루어줘야 한다고 생각되었으며 유벤투스가 과거의 팀 컬러는 물론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낼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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