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에릭 라멜라 , 세리에 복귀하나? 볼로냐 영입 리스트에 포함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31. 08:58

본문

 

ⓒ 게티이미지

내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 라멜라 , 현재 영국 매체에 의하면 토트넘과 라멜라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가질 것이라고 전해지며 그가 토트넘을 떠날 확률이 매우 높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신임을 받아 AS로마를 합류했던 그였지만 그는 어느새 토트넘의 방출 대상자 중 한 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와중 이탈리아 세리에 볼로냐가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들의 영입 대상 리스트에 포함되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볼로냐는 윙어 리카르도 오르솔리니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그의 대체자로 라멜라로 낙점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영입은 볼로냐 내에서도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 단장인 월터 사바티니는 "라멜라는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다"라는 입장을 보여주었지만 루카 세코니 코치는 "오르솔리니의 대체자로 적당하지 않다 , 라멜라 입장에서도 볼로냐 합류는 자신의 커리어가 퇴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라멜라의 합류는 물론 그가 볼로냐로 오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현재 많은 언론 매체들 역시 세코니 코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 라멜라가 다음 시즌 FA로 토트넘을 떠나는 한이 있더라도 그는 토트넘을 떠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하였고 구단 입장에서는 재정난이 어려운 지금 그를 이적시켜야 이득을 남길 수 있었다.

 

현재 볼로냐 말고도 이탈리아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적어도 빅클럽의 관심은 없어 라멜라가 움직일 지는 의문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은 오르솔리니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을 때 추진될 이야기였으며 만약 오르솔리니가 떠나지 않는다면 볼로냐는 그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다른 구단들이 라멜라 영입에 더욱 더 힘을 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한 동안 라멜라의 이적설에 대해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