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얀 오블락 , 그는 이전부터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선수였지만 맨유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영입을 진행 할 예정이었다 , 한 때 최고의 골키퍼 반열에 들었던 다비드 데 헤아의 부진에 실망한 맨유는 데 헤아를 판매 할 예정이었고 그 대체자로 오블락을 영입할라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오블락의 이적료는 매우 높았다 , 이전부터 높은 이적료로 여러 구단들이 영입을 포기하였지만 맨유는 다시 한 번 오블락의 영입을 재도전 할 생각이었다.
맨유가 바라보고 있는 골키퍼는 오블락 뿐만이 아니었다 , AC밀란의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주시 중이었고 만약 오블락의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선수가 될 돈나룸마의 영입을 시도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돈나룸마의 맨유 이적은 그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 돈나룸마의 주급을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은 맨유였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미노 라이올라였다.
폴 포그바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이전부터 맨유와 악연을 자랑할 정도로 맨유와의 거래를 꺼려하고 있었다.
라이올라의 터무니 없는 요구는 늘 맨유를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그는 자신의 고객인 포그바가 하루 빨리 맨유를 떠나유벤투스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었다.
라이올라와 맨유의 관계를 따져봤을 때 돈나룸마의 맨유 이적은 예상하기 어려웠다 , 현재 딘 헨더슨이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맨유는 이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고 만약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한다면 딘 헨더슨이 이전처럼 선발 출전을 위해 이적을 요청할 가능성도 높았다.
현재 다비드 데 헤아는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었다 , 아내는 물론 아이들까지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었고 과거 데 헤아 역시 티보 쿠르투아처럼 가족을 위해 마드리드로 돌아가고 싶어한 적이 있었다.
데 헤아는 얼마 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최근 맨유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과연 데 헤아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인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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