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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세비야 수비수 쿤데 영입 위해 지예흐도 내줄 수 있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4.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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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첼시의 부활을 위해 영입했던 하킴 지예흐 , 이전 아약스에서 예리하고 강력한 킥력을 자랑하던 선수였으며 첼시는 이러한 선수를 영입해 리그 최정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당시 그를 영입한 프랭르 램파드 감독은 지예흐의 합류를 매우 반겼지만 토마스 투헬이 오고 나서 입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영국 , 스페인 매체는 세비야의 수비수 쥘 쿤데가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그 중 투헬 감독이 쿤데의 합류를 매우 바라고 있다고 전해졌다.

 

램파드 체제였을 당시에도 첼시는 쿤데 영입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투헬은 반드시 쿤데의 합류를 바라며 세비야에게 파격적인 제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쿤데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1062억이며 세비야 역시 이 수준의 금액을 원하고 있었다 , 결국 첼시는 쿤데의 바이아웃을 온전히 지급하기 어려워지자 지예흐를 협상 카드로 내세웠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합류하자마자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팀을 떠날 소식이 전해진 지예흐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시즌 17경기 1골 3도움이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기록에도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첼시는 이렇게 해서라도 쿤데의 영입을 바라고 있었고 자칫 지예흐는 첼시에서 짧게나마 시간을 보낸 뒤 세비야의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그만큼 첼시가 원하는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는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가 가능하며 178cm의 키에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었다.

 

3백을 자주 사용하는 투헬에게 쿤데만한 선수가 없었으며 투헬 감독이 지예흐를 내주더라고 그의 합류를 바라는 이유는 명확했다.

 

과연 지예흐가 이러한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했으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는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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