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문 구단 지롱댕 보르도 , 현재 대한민국의 황의조가 활동하고 있는 구단이었지만 이들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보르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1 중계 업체인 메디아프로가 철수하며 지난 시즌 리그 중단 , 수입 감소 , 무관중 경기가 겹쳐 재정 손실이 심해졌고 결국 사태가 심해지자 보르도는 파산 직전까지 직면하게 되었다.
메디아프로는 이번 시즌부터 4년 동안 매 시즌 1조 952억을 프랑스축구협회에 지급하기로 계약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재정적 어려움으로 불입금을 낸 뒤 2~3차까지 불입금을 내지 못하였고 결국 이번 시즌까지는 메디아프로가 중계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보르도는 메디아프로의 철수로 더 이상 재정 지원을 할 수 없다고 선언하며 임시 대표까지 선임해 법원의 보호를 받는 지경까지 이를렀다.
보르도는 새로운 투자자를 찾지 못한다면 재정적 파산은 물론 하부 리그 강등까지 피하지 못할 지경에 이를렀고 과거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가 파산으로 인해 4부 리그까지 강등된 것을 예를 들 수 있었다.
현재 보르도의 부채는 1070억으로 알려졌으며 이 부채를 처리하지 않을 경우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었다.
결국 보르도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판매를 진행해야 했고 그 중 황의조의 거취가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었다.
현재 프랑스 매체에 의하면 마르세유가 황의조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보르도가 선수들을 서둘러 팔 것을 기대하며 저렴한 이적료로 황의조와 야신 아들리를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황의조는 계속해서 리그1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마르세유는 공격수 다리오 베네데토가 떠난다면 황의조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었지만 생각 외로 저렴한 이적료가 책정 될 경우 마르세유가 황의조의 영입을 진행할 수도 있었다.
1881년 창단된 지롱댕 드 보르도 , 과거 리옹 , 마르세유와 함께 리그1에서 오랫동안 함께한 클럽이었지만 파산 직전이라는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했다.
과연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날 지 기대해보며 황의조의 소식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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