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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조세 무리뉴 , 21-22시즌부터 AS로마 감독 부임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5. 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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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토트넘에서 경질 후 차기 행선지가 큰 관심을 받았던 조세 무리뉴 , 그의 말에 따르면 EPL과 같은 경쟁력 있는 구단을 원하고 다음 시즌 감독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던 그의 차기 행선지가 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리뉴의 차기 행선지는 EPL이 아닌 세리에 , 그 와중 유벤투스의 감독직이 언급되었지만 예상 외로 그의 차기 행선지는 AS로마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AS로마 홈페이지에서는 "조세 무리뉴가 21-22시즌부터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 소식은 예상 외이며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랬고 무리뉴는 과거 인테르를 떠나 10년만에 세리에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다.

 

조세 무리뉴는 과거 인테르의 라이벌 구단의 지휘봉을 잡지 않겠다라는 말이 결국 지키는 사람이었고 많은 팬들은 무리뉴의 부임 소식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AS로마는 맨유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6대2라는 어처구니 없는 스코어로 패배하였고 결국 현 감독인 파울로 폰세카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해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애초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선임할라던 AS로마는 서둘러 무리뉴에게 눈길을 돌려 그의 선임을 추진하였고 이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며 무리뉴 감독은 이제 EPL이 아닌 세리에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무리뉴 감독은 2024년까지 AS로마와 계약하였고 그는 "훌륭한 클럽을 이끌 수 있는 기회와 팀의 비전의 일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였다.

 

무리뉴는 AS로마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세리에에서 좋은 추억만 있는 그가 로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었다.

 

현재 AS로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스몰링과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맨유 시절 이후 무리뉴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고 이들이 다시 한 번 무리뉴 감독에게 선택을 받을 지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다음 시즌 AS로마는 무리뉴 체제인만큼 큰 관심을 받을 것이며 무리뉴가 올림피코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모습을 한 시라도 빨리 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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