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AC밀란의 에이스 돈나룸마 , 재계약 거절로 FA선수되어 떠난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5. 27. 16:15

본문

 

ⓒ 게티이미지

AC밀란의 에이스이자 부주장인 잔루이지 돈나룸마 , AC밀란이 배출해된 최고의 유스 골키퍼이자 이탈리아에서는 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선수였다.

 

AC밀란 유스 출신으로써 원클럽맨인 그는 밀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함께 할 것 같았지만 그는 원클럽맨이라는 호칭이 박탈되고 말았다.

 

현재 돈나룸마와 AC밀란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었고 결국 재계약이 체결 될 것 같았지만 파울로 말디니가 밀라노TV에 출현해 돈나룸마와 이별을 언급했다.

 

말디니는 "돈나룸마는 우리의 리더였다 ,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밀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끝내는 게 어려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돈나룸마와 AC밀란은 이번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돈나룸마의 연봉 요청과 미노 라이올라의 횡포로 결국 AC밀란은 에이스를 공짜로 떠나보야만했다.

 

현재 돈나룸마는 81억의 연봉을 수령받고 있었고 AC밀란은 110억 연봉의 재계약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돈나룸마는 이와 같은 제안을 거절하였고 미노 라이올라는 돈나룸마의 연봉을 165억의 요구하며 결국 AC밀란은 에이스를 포기해야만했다.

 

AC밀란에서 제일 이적료가 많이 나갈 것만 같은 선수를 단 돈 0원에 내놓아야 하는 밀란은 상당히 괴로울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밀란이었지만 이들의 골문에는 다른 선수가 서있게 되었고 돈나룸마의 FA소식에 많은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유벤투스 , 맨유 , 바르셀로나 등 돈나룸마를 얻기 위해 고액의 연봉을 장전하고 있었으며 돈나룸마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AC밀란은 돈나룸마의 대체자로 20-21시즌 리그1 우승 구단 릴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현재 메냥은 AC밀란 본사에서 포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밀란은 돈나룸마의 대체자 영입을 빠르게 대처해나가고 있었다.

 

일부 매체에서는 AC밀란이 돈나룸마를 포기하며 957억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만약 돈나룸마이 5년 재계약을 했다면 총 연봉 957억이 지급될 것이라고 말하였고 곧 합류하게 될 메냥의 1년 연봉을 41억으로 추정했을 때 이적료+연봉을 합해 410억이 책정되고 있었다.

 

이는 돈나룸마의 연봉과 메냥의 이적료+연봉을 합쳐 차이나는 금액이 500억 이상이었고 그러므로 AC밀란은 재정 위기에 돈나룸마보다 어린 선수의 영입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이기도했다.

 

한 때 자신의 입으로 영원한 밀라니스타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다가갔던 돈나룸마 , 결국 이러한 일은 과거가 되어버렸고 그와 이별은 곧 오피셜로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