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첼시에서 메이슨 마운트보다 더 빠른 성장을 할 것만 같았던 칼럼 허드슨-오도이.
첼시의 새로운 윙어로 엄청난 활약을 기대했었지만 그는 투헬 감독이 부임한 뒤 외면을 받으며 다음 시즌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매체는 "첼시가 오도를 팔고 현금을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으며 이전부터 오도이에게 큰 관심을 보였던 독일 구단들이 벌써부터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스피드 , 드리블 능력이 우수해 마치 리베리를 연상시킨다는 말까지 나왔던 오도이였지만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 선발에 그치며 그가 주전 선수로써 입지가 멀어지고 있었다.
한 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선호하던 선수였지만 투헬 감독 부임 후 그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고 유망주와 명장을 두고 구단 측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허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지도력을 인정한 첼시는 기용하지 않는 오도이 판매에 마음을 먹기 시작하였고 그를 팔아 자금을 확보 후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자는 것이 구단의 계획이었다.
현재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으로 오도이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제이든 산초의 이탈을 오도이로 대체할 수도 있었다.
도르트문트 측은 홀란드 , 산초가 이적을 하지 않더라도 오도이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며 현재 맨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든 산초를 반대로 오도이를 이용해 첼시가 하이재킹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하지만 오도이를 이용한 산초 스왑딜은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전해지고 있었으며 첼시는 투헬 감독이 선호하지 않는 선수들을 서둘러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오도이의 이적설에 가장 큰 이유였다.
오도이의 이적설에 한 때 관심을 보이던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와 경쟁을 할 수도 있었고 과연 오도이가 분데스리가로 진출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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