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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쿠티뉴 리버풀 복귀 제안 , 이유는 리버풀에게 진 빚 청산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5.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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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한 때 리버풀의 에이스에서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던 필리페 쿠티뉴.

 

1634억이라는 엄청난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그였지만 등번호 7번은 그리즈만에게 내주고 이번 시즌 12경기 2골이라는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로날드 쿠만은 바르셀로나 부임 당시 쿠티뉴의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주었지만 그 역시 쿠티뉴를 바꾸지 못하였고 결국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다.

 

영국 매체는 쿠티뉴가 다음 시즌 EPL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쿠티뉴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2020년 무릎 수술로 인해 아직까지 모습을 보기 어려운 쿠티뉴에게 바르셀로나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었으며 더군다나 재정난으로 인해 돈이 필요한 바르셀로나였다.

 

메시의 재계약을 위해 자금 마련이 절실한 바르셀로나는 그 어떤 선수보다 쿠티뉴의 방출을 우선 순위로 정해두었으며 1630억 이적료를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그의 이적을 감수할 생각이었다.

 

여기서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애초 쿠티뉴 영입 시 모든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현재 600억 가까이 빚을 지고 있었고 쿠티뉴를 돌려보내 빚을 청산할라는 속셈이었다.

 

쿠티뉴의 차기 행선지로는 아스날 , 에버튼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리버풀 복귀라는 말에 많은 팬들의 의아해했으며 무엇보다 리버풀이 그의 복귀를 원할지는 의문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라도 이적이 반드시 필요한 쿠티뉴가 어느 구단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 중 그의 이적료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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