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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이탈리아 , 터키 상대로 완승 , 대회 첫골은 자책골로 기록됐다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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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나 연기되어 2021년에 개최하게 된 유로 2020 , 관중석에는 관중이 차며 마스크를 벗고 응원하는 모습은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유로2020 개막식인 A조 1차전 터키 VS 이탈리아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는 이탈리아 로마의 구장인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펼쳐졌고 이 날 이탈리아는 터키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 초반 터키는 수비라인을 내린 수비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이탈리아는 쉽게 터키 선수들을 뚫지 못하고 중거리 슈팅을 여러차례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측면에서는 베라르디와 인시녜가 중앙으로 올라오며 여러차례 터키의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고 주심은 과도한 파울에도 휘슬을 불지 않아 만약 이탈리아가 패배했다면 논란이 될 수 있는 경기이기도했다.

 

전반전에는 키엘리니까지 많이 올라와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임모빌레가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이탈리아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윈데르에게 완벽한 역습 찬스가 주어지기도 하였고 후반 53분 오른쪽 측면에서 베라르디가 강력한 패스가 데미랄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기록되었다.

 

유로2020 대회 첫 골은 메리흐 데미랄의 자책골로 기록이 되어버렸고 터키는 이 자책골 이후 공격적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전에 내린 수비는 사라지며 스피나촐라 , 인시녜 , 베라르디가 많은 공을 가져가게 되며 터키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측면에서 굉장히 빠른 공격 전개로 터키를 괴롭히기 시작하였고 이탈리아 선수들이 보다 많이 올라와 터키 골키퍼인 차크르의 선방을 자주 볼 수 밖에 없었다.

 

후반 66분 스피나촐라의 슈팅을 차크르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임모빌레가 득점으로 이어냈고 후반 79분 차크르의 패스 미스를 베라르디가 받아 바렐라와 임모빌레가 전개를 시작해 인시녜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수비라인이 올라간 상황에서 골키퍼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장면이었으며 이탈리아는 점점 수비에 신경쓰기 시작하며 이대로 경기가 끝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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