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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날카로운 잉글랜드의 공격 , 크로아티아 상대로 1-0으로 승리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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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D조 1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경기 전부터 해리 케인과 루카 모드리치의 대결이라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결승전 진출까지 성공한 크로아티아의 경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경기는 1대0으로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잉글랜드는 4-2-3-1 전술로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그리고 2선에는 포든 , 마운트 , 스털링을 배치했고 중앙에는 데클란 라이스와 칼빈 필립스가 배치되었다.

 

수비수는 트리피어 , 밍스 , 스톤스 , 워커 마지막으로 골키퍼 픽포드가 선발 출전을 하게 되었고 크로아티아는 4-5-1 전술로 레비치를 최전방에 그 뒤에는 페리시치 , 코바치치 , 모드리치 , 크라마리치 그리고 중앙에는 브로조비치를 배치했다.

 

수비수는 그바르디올 , 찰레타차르 , 비다 , 브로살리코 골키퍼 리바코비치를 내세웠으며 경기가 시작 후 잉글랜드의 공격은 매우 무서웠다.

무엇보다 포든과 스털링의 스피드를 살린 잉글랜의 공격은 매우 날카로웠다 , 가까이 붙기에는 너무 빨러 따라잡기 힘들고 거리를 두기에는 슈팅 공간을 내줘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수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 전술면에서 잉글랜드가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이 보여졌으며 선수들의 움직임이 마치 약속된 것 마냥 센스 있는 모습에 왜 우승 후보로 불리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잉글랜드의 공격이 어려워질때면 칼빈 필립스의 과격한 플레이와 적절한 빌드업이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때로는 수비 라인을 보호하다가도 올라와 공을 배급하며 스털링의 득점에 어시스트를 기록해 요크셔의 피를로라는 별명이 충분히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크로아티아는 롱 볼로 계속 공격의 문을 두드려봤지만 잉글랜드는 좀처럼 뚫리지 않았고 후반 초 잉글랜드 수비진들이 여러 실수를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후반 12분 스털링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경기는 종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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