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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에릭센 , 경기 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져 , 선수 생활 힘들 수 있다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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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유로2020이 개막되고 덴마크와 핀란드의 B조 1차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날 경기 결과보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으니 , 그것은 바로 덴마크의 미드필더이자 전 토트넘 선수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 도중 쓰러진 것이었다.

 

전반 40분 스로인 상황에서 에릭센이 공을 받자 갑자기 쓰러지며 급하게 경기가 중단되게 된다.

 

선수들은 물론 의료진까지 투입해 에릭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렇게 15분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에릭센은 정신을 차린 뒤 눈을 뜬 채 들 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에릭센이 쓰러질 당시 상대 선수와 충돌은 전혀 없었고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많은 팬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다.

 

덴마크 선수들과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에릭센의 아내까지 경기장으로 내려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현재 덴마크는 이번 대회를 계속해서 강행할 지 , 중단을 할 지 고민하고 있었으며 이 날 덴마크는 핀란드에게 패배하였고 경기의 MVP는 활약 상관없이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하며 MVP로 뽑히고 말았다.

이 소식을 접한 인터밀란 CEO는 단체 채팅 메시지로 메세지를 보냈으며 B조에 속해있던 벨기에의 루카쿠 역시 러시아를 상대로 득점 후 에릭센을 위한 세리머니를 보ㅕ주었다.

 

둘은 현재 인터밀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관계였으며 동료 선수가 갑자기 쓰러진 것에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는 심장전문의를 통해 현재 에릭센의 상황을 지켜보고 그가 선수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는 대답을 들은 것을 보도했다.

 

에릭센의 심정지는 5분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문의는 마지막 경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탈리아는 심각한 심장에 이상이 발견 될 경우 경기 참가를 금지시킨다는 법적 조항을 언급했다.

 

심정지의 재발 가능성은 0.01%이며 다시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선수 생활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축구인과 그와 함께 했던 동료들은 그의 쾌유를 빌고 있었고 한 시라도 빨리 좋은 결과가 전해지길 원하고 있었다.

 

에릭센의 이번 유로2020은 다시 참가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었고 현재는 회복에만 전념해야하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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