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맨유 앙토니 마샬 , 레알마드리드에게 임대 후 완전 이적 제안했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2. 16:40

본문

 

ⓒ 게티이미지

맨유의 공격수이자 윙어인 앙토니 마샬 , 에딘손 카바니에게 밀려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마샬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22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더군다나 해리 케인과 제이든 산초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맨유에게 마샬은 점점 눈 밖으로 벗어나고 있었다.

 

산초가 오면 윙어 자리에서 , 케인이 오면 공격수 자리에서 물러나야하는 마샬은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할 구단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는 "마샬이 레알마드리드에게 자신의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 마샬의 에이전트는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고 그 구단은 바로 레알마드리드라며 첫 시즌 임대 이적 후 완전 영입이 포함된 거래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구단 측이 원하는 내용이 아닌 선수가 직접 이적을 제안한 상황에 많은 팬들은 이 상황이 아이러니하고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마샬의 영입을 고려한 적이 없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는 에당 아자르의 판매를 고려할 경우 마샬에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생길 지도 몰랐다.

 

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튼에서 함께한 히샬리송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에버튼은 히샬리송을 보낼 마음이 없었고 윙어 보강으로 마샬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만큼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앙토니 마샬 , 이 소식을 접한 솔샤르 감독이 마샬의 행선지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할 지 매우 궁금했으며 선수 본인에 의지대로 맨유 측이 이를 허락할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