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니 크로스 , 유로2020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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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유로2020이 끝나면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었다"라고 말하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토니 크로스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대회로 생각하고 있었고 유로2020의 우승 트로피가 자신의 마지막 트로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16강 잉글랜드를 상대로 패배하게 되며 토니 크로스의 목표는 사라지게 되었고 그는 31세라는 나이에 독일 대표팀 은퇴를 하게 된다.

 

토니 크로스는 21세라는 나이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였고 10년만에 그는 자신의 독일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게되었다.

팬들은 그의 현재 나이가 아직 건재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그는 앞으로 레알마드리드에 집중하기를 선택하였고 내년 열릴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토니 크로스는 "많은 성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나를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어진 요하임 뢰브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였다.

 

토니 크로스는 107경기 17골 19도움을 기록하였고 100경기 출장으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까지 달성한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이상적이었고 독일 축구 팬들은 물론 많은 축구 팬들은 독일이 경기를 할 때 쯤 토니 크로스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