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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날 전설 비에이라 ,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 잡는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7. 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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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팰리스 홈페이지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했던 파트리크 비에이라 , 맨시티에서 선수 은퇴 이후 맨시티 U-23 , 뉴욕 시티 , OGC 니스의 감독을 맡으며 점점 감독으로 활동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21시즌 도중 경질이 되며 그의 행선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현재 감독이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비에이라의 선임 소식을 전하며 비에이라가 EPL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시즌 동안 비에이라 감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발표하였고 그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비에이라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여정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과거 아스날의 전설의 모습을 다음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 감독이었던 로이 호지슨의 대체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 73세라는 EPL 최고령 감독 나이를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45년의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가진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4시즌 동안 잔류에 성공시킨 인물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 첼시 감독이었던 프랭크 램파드에게도 접근해봤지만 결국 무산되었고 전 첼시 선수에 이어 이번에는 전 아스날 감독에게 눈길을 돌리고 말았다.

 

프랑스 니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유로파리그 출전 경험이 있는 파트리크 비에이라 ,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바른 선택을 했을 지는 시즌이 시작되면 알 수 있었다.

 

비에이라 감독이 니스 감독 시절 , 니스의 팬들은 비에이라 감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위를 벌였던 적이 있었다.

 

또 니스에서 보여준 부진이 있어 감독으로써 의문이 드는 가운데 그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이끌고 좋은 성적을 기록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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