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구단들이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의 주목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스날 , 토트넘 , 첼시 , 레알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쿤데는 유로파 , 챔스도 못나가는 토트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며 상위권 구단에 이적을 꿈꾸고 있었다.
자연스레 첼시 , 레알마드리드가 쿤데가 이적할 구단으로 눈길을 끌게 되었고 여기서 첼시가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맨유로 이적해버린 라파엘 바란의 대체자로 쿤데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세비야는 쿤데의 이적료를 약 957억을 원하고 있어 바란의 이적료 680억보다 훨씬 더 높은 금액이었다.
무엇보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레알마드리드는 쿤데의 영입을 다음 이적시장에서 노려보고 있었으며 현재 이들의 영입 최우선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이 틈을 노려 첼시는 쿤데의 영입을 어떻게 해서라도 성공시킬 계획이었다 , 첼시는 이적료에 선수까지 얹은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었고 여기서 커트 주마가 스왑딜 대상자로 지목되었다.
현재 커트 주마의 이적료가 409억으로 책정되어 여기에 현금 477억을 얹어 세비야에게 제안했지만 세비야가 주마의 합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요구하며 첼시는 고민에 빠진 상황이었다.
크리스텐센은 투헬 체제에서 인정을 받은 수비수였고 이번 유로2020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였다 , 크리스텐센을 내줘 쿤데의 합류는 완벽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라고 설명할 수 없었으며 첼시는 세비야의 역제안에 많은 고민에 빠진 상황이었다.
치아구 시우바의 나이를 생각해 봤을 때 수비 보강이 절실한 첼시였지만 이들이 원하는 선수는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의 영입은 점점 어려워져 레반도프스키로 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이들이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지 못한다면 한 선수의 영입도 어려워질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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