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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 2000억 쓰고 연패 중? 팬들 조차 등돌리기 시작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8.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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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그 어느 때보다 미켈 아르테타의 경질 가능성이 제일 높게 평가되는 이번 시즌 , 아스날의 시작은 매우 좋지 못했다.

 

승격팀 브렌트포드에게 2-0 패배 , 첼시에게도 2-0 패배를 기록한 아스날은 다음 라운드 맨시티를 상대로 이길 가능성이 높지 못했다.

 

1,2라운드와 같은 경기력으로 3라운드를 맞이한다면 반드시 패배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스날은 4라운드 노리치시티 전에서 그나마 숨통을 트일 것만 같았다.

 

아스날 팬들은 첼시전 패배 이후 아르테타의 퇴근 길을 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여러 언론 매체들은 물론 아스날 전설들까지 현재의 아스날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엄청난 비난은 받는 이유는 이적시장에서 많은 자금을 사용했지만 그만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스날은 알게 모르게 이적료를 지불해 선수를 영입하고 있었다.

 

누누 타바레스 , 알베르 삼비 로콘가 , 벤 화이트 , 마르틴 외데고르 , 아론 램스데일을 영입한 아스날은 이들을 영입하는데 총 2021억을 사용한 것이다.

이전까지 제임스 매디슨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노린다던 아스날은 사실상 현실적은 영입을 성공시켰고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 어느 팀보다 많은 이적료를 사용한 팀이 되었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지만 1571억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한게 전부였고 아스날이 1위 , 2위는 맨유로 3위는 맨시티였다.

 

첼시의 이름은 4위 , 5위는 아스톤 빌라가 기록한 가운데 이들은 무엇을 위해 선수를 영입했는 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바카리 사냐는 "아스날은 DNA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 이제 경기를 보면 공을 빼앗기고 실점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되며 내가 뛸 때만해도 아스날은 많은 선수들이 이적하고 싶어하던 팀이었다"라고 말하였다.

 

엠마누엘 프티도 "계획이 존재하지 않는다 , 타 구단에 비해 많은 돈을 쓴 것이 놀라우며 당장이라도 아스날 보드진에게 연락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답답한 속내를 보여주었다.

 

전설도 팬들도 모두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 아스날에게 선수 영입이 아닌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그것은 바로 감독 교체라고 생각되었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떠나도 현재 마땅히 생각나는 감독이 없었고 아르센 벵거의 모습이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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