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내에서 엄청난 이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 해리 케인의 맨시티 이적.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대체자로 해리 케인을 점찍은 가운데 이적시장 내내 케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 어떤 이적료에도 케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고 케인과 레비 회장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가고 있던 가운데 토트넘 팬들도 케인이 구단에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에 실망하게 되며 점점 케인을 비난하게 된다.
구단과 약속해 훈련을 늦게 참여했던 것은 무단 이탈로 와전되어 있었고 토트넘의 에이스가 팬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며 그의 활동은 점점 안쓰러워져 가고 있던 가운데 해리 케인은 SNS을 통해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게 되었다.
케인은 SNS에서 "토트넘 팬들의 환영을 보고 몇 주 동안 응원 메세지를 읽는 데 놀라웠다 , 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며 팀의 성공을 돕는데 100% 집중할 것이다"라는 글을 쓴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케인의 결정에 환호하였고 케인이 계속해서 잔류를 하기 위해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고 입 모아 외치기 시작했다.
그 동안 토트넘 팬들은 에이스이자 원클럽맨인 해리 케인 이적을 원하고 있지 않던 가운데 그의 잔류 소식은 그 어떤 소식보다 즐거운 이야기였다.
아마 다음 경기부터 그가 선발 출전해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팬들의 자극을 받은 케인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위에 케인이 한 "이번 여름"이라는 말이 약간 거슬렸다.
그는 단순히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으며 그가 다음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케인의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 남은 가운데 케인이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지 추후 이적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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