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의 10번은 안수 파티 , 호날두는 맨유의 7번 등번호 확정

ⓒ 맨유 홈페이지 , 433

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이번 이적시장은 축구계의 최고의 이적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리오넬 메시가 이적하며 축구계가 흔들어진 상황에서 이들의 등번호 역시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우선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등번호가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 바르셀로나에서 부동의 10번이었던 메시가 PSG로 이적 후 그는 PSG에서 등번호 30번을 선택하게 되었다.

 

리그1에서 등번호 30번은 골키퍼한테 주어지는 번호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의 리그1 합류에 리그1은 메시의 등번호 30번을 인정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바르셀로나의 10번이었다 ,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이며 많은 팬들은 등번호 10번이 영구 결변이 되길 원했을 것이다.

 

현재 10번을 물려받을 선수가 없다고 판단되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진 가운데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절친의 등번호 10번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 등번호를 구단의 미래라고 판단되는 안수 파티에게 물려주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10번은 매우 상징적일 수 밖에 없다 , 디에고 마라도나 , 호나우지뉴 , 히바우두 , 리오넬 메시까지 당시 엄청난 슈퍼스타들이 바르셀로나의 등번호로 사용했고 파티는 이러한 번호를 받으며 메시만큼 성장을 해야만했다.

 

이어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맨유 복귀 후 등번호가 정해지게 되었다.

 

호날두는 맨유로 복귀했지만 에딘손 카바니가 7번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제이든 산초는 등번호 25번을 선택하게 된다.

 

카바니의 등번호 양보가 어렵다고 생각되며 호날두의 등번호는 맨유 데뷔 당시 사용했던 28번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호날두의 등번호는 결국 7번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이미 등번호를 리그 측에 제출한 상황이었고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을 준다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EPL 측은 호날두의 등번호 변경을 받아들였고 호날두는 7번 , 에딘손 카바니는 대니얼 제임스가 떠나 공석이 된 21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