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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 터졌다 , 뉴캐슬 상대로 3-2 역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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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나며 그 중 손흥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던 가운데 이는 거짓으로 밝혀지며 뉴캐슬과 8라운드 출전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제 완벽한 토트넘의 에이스가 되어버린 그는 이번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으며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4호골을 기록한 경기였다.

 

뉴캐슬은 인수가 확정되며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주목을 받을 것 같은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 이전까지 좋지 않은 기량을 보여지는 선수들이 정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뉴캐슬 선수들은 구단에 남기 위해 보다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하는 경기였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은 4-1-3-2로 칼럼 윌슨이 부상에 복귀하였다.

 

GK - 칼 달로우

DF - 하비에르 만키요 , 저말 러셀스 , 키어런 클라크 , 맷 리치

MF - 션 롱스태프

MF - 조 윌록 , 아이작 헤이든 , 조엘링톤

FW - 칼럼 윌슨 , 알랑 생 막시맹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에메르송 로얄이 주전급 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에메르송 로얄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세르히오 레길론

MF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올리버 스킵

MF - 루카스 모우라 , 탕귀 은돔벨레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첫 골은 금방 터지고 말았다.

 

2분 만키요의 크로스를 윌슨이 헤딩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17분 레길론이 마크가 없는 은돔벨레를 본 후 패스를 시도하였고 은돔벨레는 골대 구석을 노린 강력한 슈팅을 구사해 득점에 성공한다.

 

22분 호이비에르가 로빙 패스를 시도해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하고 VAR 판독을 통해 케인의 득점이 인정된다.

 

단 숨에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48분 모우라의 전진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쪽에서 중앙 패슬 시도해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손흥민은 시즌 4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경기 도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게 된다.

 

전반 40분 레길론이 갑자기 주심에게 찾아가 관중석에 위급한자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였고 뉴캐슬의 메디컬 스태프가 황급히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게 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하였고 토트넘은 후반전에서도 무서운 공격력을 퍼부으기 시작했다.

 

51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에게 좋은 찬스가 생겼지만 수비수에게 막혔고 60분 은돔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게 된다.

 

뉴캐슬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존조 셸비를 투입하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뉴캐슬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말았다.

 

그렇게 89분이 되어 뉴캐슬의 프리킥 상황에서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한다는 게 공이 무릎에 맞으며 자책골이 기록되어 경기는 종료된다.

-전반에 좋았지만 후반에는 좀..-

토트넘은 전반전에 3골을 뽑아내며 최전방에 케인부터 2선에 위치한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모우라는 손흥민의 득점이 기록되는 기점 , 케인-손흥민-은돔벨레는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기대 이상의 호흡을 보여준 가운데 부진으로 비난을 받던 케인도 이번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부진을 털어낼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었다.

 

케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너의 전력에 다시 한 번 큰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전반전이었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토트넘의 위협적인 모습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토트넘이 전반전에 기록한 유효 슈팅 수는 변동이 없었다.

 

그만큼 후반전에서 득점이 될 만한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토트넘이었으며 무엇보다 경기가 끝나기 전 다이어의 실수로 인해 스코어는 3-2 펠레 스코어가 기록되어 버렸다.

 

경기를 리드하고 있지만 공격을 할 수 있는 타이밍에서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한 가운데 다이어의 실수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발생되며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평점 8.4점을 받아 MVP로 선정된 가운데 1골 1도움의 케인은 8.3 , 손흥민은 8.0점을 기록하게 된다.

 

자책골을 기록한 에릭 다이어는 5.3점이었으며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인 5.0점을 받은 선수는 퇴장당한 존조 셸비와 골키퍼 칼 달로우였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뉴캐슬은 7번의 슈팅 중 단 한 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이 골은 2분에 터진 윌슨의 헤딩이었다.

 

그 외에는 공격에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 뉴캐슬이었으며 토트넘은 패스 , 점유율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당연한 승리를 거둘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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