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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을 이끌었던 스미스 로우 , 1골 1도움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 3-1로 격파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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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아스톤빌라가 EPL 21-22시즌 9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아스날이 승점 3점을 가져가며 아스날은 승점 14점으로 맨유와 동일한 승점을 가져오게 된다.

 

아스날은 지난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와야했고 아스톤 빌라는 지난 맨유전 승리 이후 토트넘 , 울버햄튼에게 2패를 하며 연패를 빠져나와야했지만 다음 상대인 웨스트햄전을 노려야했다.

 

아스날의 선발 라인업은 4-4-2로 4-2-3-1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았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토미야스 타케히로 , 벤 화이트 , 가브리엘 마걀랑이스 , 누노 타바레스

MF - 부카요 사카 , 토마스 파티 , 알베르 삼비 로콘가 , 에밀 스미스 로우

FW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아스톤 빌라의 선발 라인업은 3-4-1-2로 중원에서 뛰게 될 부엔디아 , 맥긴 , 루이스의 호흡이 기대를 받고 있었다.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에즈리 콘사 , 악셀 튀앙제브 , 타이론 밍스

MF - 매튜 캐스 , 존 맥긴 , 더글라스 루이스 , 맷 타킷

MF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FW - 대니 잉스 , 올리 왓킨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크로스를 올리지만 오바메양이 시저스킥을 시도해 공은 골대 근처로 향하지 않게 된다.

 

그 공이 다시 사카에게 가며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팅은 하늘 높이 떠버리고 만다.

 

10분 스미스 로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게 되고 17분 토미야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하늘 높게 떠버리고만다.

 

20분 아스날의 프리킥 키커로 사카의 크로스 이어 파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게 되고 22분 왼쪽에서 타바레스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아스날의 코너킥 키커로 스미스 로우의 크로스를 파티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방금 골대를 맞춘 것에 대해 득점으로 보답해줬다.

 

30분 왼쪽에서 오바메양의 중앙 패스 , 이어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낸다.

 

38분에는 스미스 루오의 패스를 받은 로콘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높게 떠버리고 말았고 47분 라카제트가 공을 받는 과정에서 맷 타깃의 거친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추가시간 51분 페널티킥 키커로 오바메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르티네스가 선방하고 흘러나온 공을 다시 득점으로 이어내며 아스날은 전반전에 2골을 리드할 수 있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9분 스미스 로우가 2선에 위치한 선수들에게 공간과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하였으며 50분 부카요 사카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팅은 높게 떠버리고만다.

 

56분 스미스 로우의 단독 찬스 , 이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밍스를 맞고 굴절되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71분 왼쪽에서 오바메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내고 81분 베일리가 공을 끌고 올라온 상황에서 제이콥 램지가 골대 상단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88분 스미스 로우가 침투하는 타바레스를 보며 패스 후 타바레스가 중앙 패스를 이어낸 가운데 결국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결국 경기는 3-1 아스날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무승부를 예상했지만 빗나게 되었다.

-대단했던 스미스 로우-

스미스 로우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의 에이스라는 것을 충분히 입증하는 경기였다.

 

스미스 로우는 측면으로 부터 시작해 중앙까지 올라가 동료 선수들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되었고 스미스 로우는 계속해서 뛰며 상대 선수들의 시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 날 스미스 로우는 9.0점의 평점을 받았고 아스날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라카제트까지 선발 출전시켜 공격에 무게를 두고 있던 가운데 리그 초반의 부진이 이제서야 사라지는 아스날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날은 22회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지만 많은 슈팅들이 골대가 아닌 공중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줘 중거리 슈팅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은 54%의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아스톤 빌라는 46%의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패스 횟수 , 성공률에서도 아스날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3골을 실점한 전 아스날 GK이자 현 아스톤 빌라의 GK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평점 7.4점을 기록하였고 경기 이전 기대를 받았던 부엔디아는 7.1점을 기록하였다.

 

아스날은 램즈데일을 제외한 모두가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도 아스톤 빌라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줄 지 기대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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