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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9Round] 리버풀 , 맨유와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5-0 대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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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리버풀의 노스웨스트 더비가 펼쳐진 가운데 여기서 맨유는 리버풀에게 5-0 대패를 당하며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맨유는 지난 9월에 펼쳐진 웨스트햄전 승리 이후 리그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의 역습에 완전히 무너지며 살라에게 해트트릭을 내주고만다.

 

이로써 솔샤르 경질설이 다시 한 번 전해질 수 있는 가운데 노스웨스트 더비의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이전과 같은 선수들로 더비전을 준비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아론 완-비사카 , 빅토르 린델뢰프 , 해리 매과이어 , 루크 쇼

MF - 스콧 맥토미니 , 프레드

MF - 메이슨 그린우드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마커스 래시포드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마네가 아닌 조타가 선발로 출전했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제임스 밀너 , 조던 헨더슨 , 나비 케이타

FW - 모하메드 살라 , 호베르투 피르미누 , 디오고 조타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역습 상황에서 맨유는 리버풀의 선수들을 막지 못하고 케이타가 단독 찬스를 가볍게 득점하며 경기 시작 후 얼마지나지 않아 첫 골이 터지게 된다.

 

7분 왼쪽에서 피르미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9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0분 래시포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오른쪽에서 아놀드의 중앙 패스 , 이어 조타가 몸을 날리며 맨유의 골문으로 공을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하였고 22분 루크 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그린우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며 맨유는 리버풀의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으며 31분 살라가 단독 찬스를 살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몸으로 공을 막아낸다.

 

38분 오른쪽에서 케이타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10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50분 조타가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 살라에게 패스 후 살라가 가볍게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리버풀은 노스웨스트 더비 전반전만에 4골을 기록하게 된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50분 헨더슨이 아웃프런트로 전진 패스 후 살라가 칩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60분 폴 포그바가 케이타에게 거친 태클로 인해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들었지만 VAR 판독 후 레드 카드를 꺼내들으며 맨유는 수적 열세를 맞이하게 되었다.

 

65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리버풀이 역습 상황을 다시 맞이하며 커티스 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완-비사카의 수비에 막히며 경기는 종료된다.

-대패에도 솔샤르 경질은 없다-

리버풀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구단의 대승을 보고 라이벌 구단인 맨유에게 "솔샤르는 계속 남을거야"라고 조롱하며 맨유 측이 솔샤르 감독을 무한 신뢰하는 것을 약올리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맨유는 일부 에이전트에게 솔샤르 감독을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었고 여전히 그를 신뢰하고 있었지만 그가 보여준 노스웨스트 더비 결과는 처참했다.

 

현재 무직인 지네딘 지단 , 안토니오 콘테가 맨유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았지만 구단 측은 오로지 솔샤르 감독을 믿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결과를 보고 구단 측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 매우 궁금했다.

 

맨유의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는 경기 후 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날 맨유의 수비는 최악의 평점을 받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살라의 모습은 최고였다.

 

10경기 연속골 , 해트트릭 그리고 1도움까지 기록하며 평점 10점에 육박하는 평점을 받았으며 반면 맨유의 중앙 수비수인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 그리고 골키퍼 데 헤아는 팀 내 최하 평점을 다투고 있을 정도였다.

 

맨유는 리버풀의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맨유는 36%의 점유율과 409회의 패스 횟수 , 리버풀은 64%의 점유율과 731회의 패스 횟수를 기록하며 리버풀이 경기를 지배했다.

 

맨유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지만 리버풀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포그바까지 퇴장당하며 수적으로도 매우 불리하게 더비전을 마쳐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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