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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멀티골로 라이프치히에게 3-2 역전승 , PSG A조 1위로 16강 진출 가능성 높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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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3차전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메시가 선발 출전한 라이프치히 경기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메시는 지난 맨시티전에서 득점 이후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많은 축구 팬들은 메시의 득점 소식에 기뻐하고 있었다.

 

분명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지만 결국 3-2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이 희미해진 가운데 다음 4라운드에서 만나게 되는 두 팀의 경기가 어떻게 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PSG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디 마리아는 레드 카드로 빠지게 되었고 네이마르도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였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마르코 베라티 , 이드리사 게예 , 안데르 에레라

FW - 율리안 드락슬러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은 4-4-2로 앙헬리뇨가 올라와 3-5-2로 변경 될 가능성이 높았다.

 

GK - 페테르 굴라치

DF - 앙헬리뇨 , 모하메드 시마칸 , 빌리 오르반 , 루카스 클로스터만

MF - 아마두 하이다라 , 타일러 아담스 , 콘라드 라이머 , 노르디 무키엘레 

FW - 크리스토퍼 은쿤쿠 , 안드레 실바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안드레 실바가 달려가며 헤딩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해내고 이어 흘러나온 공을 라이머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나바스가 또 다시 걷어낸다.

 

9분 음바페가 빌리 오르반을 앞에 두고 있는 상태에서 골대 구석을 노린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고 12분 에레라의 크로스를 받은 음바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3분 음바페와 메시가 2대1 패스를 시도하지만 시마칸이 공을 걷어내고 27분 은쿤쿠의 헤딩 패스를 받은 안드레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만다.

 

28분 왼쪽에서 앙헬리뇨가 중앙 패스를 시도해 실바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앙헬리뇨의 존재감은 상당히 돋보이고 있었다.

 

42분에는 은쿤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7분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침투하던 무키엘레가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냈다.

 

67분 오른쪽에서 침투를 하던 음바페가 중앙 패스로 메시가 가볍게 동점골을 성공하였으며 73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시마칸을 뚫을라는 과정에서 시마칸이 밀치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결국 74분 메시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며 가볍게 파넨카킥으로 펠레스코어를 완성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82분 음바페가 스피드를 살려 침투를 시도 후 주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83분 라이프치히는 안드레 실바 , 앙헬리뇨 , 모하메드 시마칸을 빼며 에밀 포르스베리 , 유수프 포올센 등을 투입하지만 변함이 없었다.

 

이어 추가시간 PSG에게 페널티킥이 또 다시 주어지며 음바페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은 골대를 넘어가며 실축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역시 음바페는 음바페다-

이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멀티골은 매우 반가웠지만 메시의 2골 찬스를 만든 선수는 바로 음바페였다.

 

네이마르가 빠져 드락슬러에게 막중한 임무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음바페 혼자서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를 성공하며 음바페의 진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올라가고 있었다.

 

음바페는 자신의 스피드로 수비수와 골키퍼를 무력하게 만드는 첫 골을 기록하였고 2번째 측면에서 침투해 중앙 패스 , 그리고 3번째 득점 장면을 만든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로 페널티킥까지 만들어냈다.

 

PK실축은 어쩔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메시보다 음바페의 활약이 더욱 더 돋보였던 가운데 음바페는 다음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통계 매체에서는 이 경기의 MVP를 리오넬 메시로 선정하였다.

 

2골을 기록한 메시는 평점 9점대의 점수를 기록하였고 음바페는 7.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라이프치히에서 2골을 어시스트한 앙헬리뇨는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앙헬리뇨의 존재감이 대단하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3골을 실점한 라이프치히 골키퍼 굴라치는 이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라이프치히는 이 경기에서 19번의 파울을 범해 3번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PSG는 라이프치히에게 패스 , 점유율을 압도하며 A조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반대로 라이프치히는 단 1경기도 승리를 하지 못하며 리그 4위에 자리잡았고 라이프치히의 16강 진출 확률은 매우 낮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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