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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11Round] 방패에 관중 난입 ,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PSG와 마르세유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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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1에서 PSG의 최대 라이벌 마르세유와 르 클라시크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경기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었다.

 

하키미는 퇴장을 당하였고 여러차례 골망이 흔들렸지만 VAR 판독이 이뤄지고 주심은 휘슬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결국 0-0 무승부가 기록되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마르세유의 선발 라인업은 3-2-4-1로 2선에 4명이나 배치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예고하고 있었다.

 

GK - 파우 로페스

DF - 루앙 페레스 , 두예 찰레타-차르 , 윌리엄 살리바

MF - 부바카르 카마라 , 발랑탕 롱지에

MF - 폴 리롤라 , 디미트리 파예 , 마테오 귀엥두지 , 젠기즈 윈데르

FW -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PSG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다닐루 페레이라 , 마르코 베라티

MF - 앙헬 디 마리아 ,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

FW - 킬리안 음바페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마르세유의 프리킥 크로스를 밀리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디 마리아의 로빙 패스 후 네이마르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페레스의 다리에 맞고 자책골이 기록되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네이마르의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해버린다.

 

20분 카마라가 오른쪽 측면을 보고 리롤라에게 패스 , 이어 리롤라가 중앙으로 강력히 패스를 보내며 밀리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또 다시 득점을 무효 처리하고 26분 메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게된다.

 

35분 오른쪽에서 메시가 중앙으로 내려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으며 40분 디 마리아가 크로스를 시도해 킴펨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1분 리롤라가 쓰루 패스를 시도해 롱지에가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2분 메시와 음바페의 2대1 패스 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파예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과정에서 페레이라에게 밀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54분 윈데르가 단독 찬스 상황에서 달려보지만 하키미에게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하키미에게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65분 왼쪽 측면에서 파예의 크로스 이어 롱지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고 75분 오른쪽에서 윈데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마르세유의 공격은 시간이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었다.

 

83분 네이마르와 베이날둠이 교체가 되며 음바페에게 단독 찬스가 주어지지만 수비수의 태클로 저지당하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팬 난입과 방패 출현-

더비 경기라고 하지만 좀처럼 경기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 나와 이슈가 되는 경기이기도했다.

 

네이마르가 코너킥 크로스를 올릴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마르세유의 팬들은 네이마르에게 물건을 집어던져 보안 관계자(가드)가 나타나 방패를 들어 네이마르를 지키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73분에는 관중이 난입해 메시에게 달려가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된다.

 

메시는 달려오는 관중을 무시했고 관중은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갔지만 치열한 더비라고 알려진 이 경기에서 돌발 상황이 여러차례 발생하며 두 구단의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마르세유의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 또는 폴 리롤라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대체적으로 PSG 선수들은 7점 이하의 평점을 받게 되었다.

 

마르세유는 15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PSG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굉장히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리롤라는 37번의 패스 중 30번을 정확히 패스에 성공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마르세유는 역습에 성공하며 PSG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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