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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12Round] PSG 디 마리아 대활약 , 지난 시즌 우승팀 릴 상대로 2-1 역전승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1. 10.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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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그1 우승팀인 릴과 리그1의 최고의 구단이라고 평가받은 PSG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 경기에서 PSG는 어렵게 릴에게 승리를 거두게 된다.

 

메시의 득점 소식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디 마리아의 활약으로 경기에 승리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PSG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음바페가 아닌 리오넬 메시가 최전방에 배치되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후안 베르나트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틸로 케러

MF - 조르지뇨 베이날둠 , 다닐루 페레이라 , 이드리사 게예

FW -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 , 앙헬 디 마리아

 

릴의 선발 라인업은 4-4-2로 데이비드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이보 그르비치

DF - 헤이닐두 만다바 , 티아구 잘로 , 조제 폰테 , 제키 첼리크

MF - 조나탕 밤바 , 세카 , 헤나투 산체스 , 조나탕 이코네

FW - 부락 일마즈 , 조나선 데이비드

ⓒ 로이터

1분 산체스의 전진 패스를 이코네가 엄청난 스피드로 드리블 후 중앙 패스 , 이어 일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릴의 역습 상황이 경기 시작부터 나타난 가운데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플레이였다.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일마즈의 얼리 크로스 , 이어 이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릴의 속공은 방심할 수 없었다.

 

31분 왼쪽에서 일마즈가 수비수를 속이며 중앙 패스 , 이어 조나선 데이비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8번째 득점을 보여주는 데이비드였다.

 

40분 메시가 공간을 만들고 디 마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46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 종료 후 후반전이 시작되고 47분 이코네의 전진 패스를 데이비드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여전히 릴의 쓰루 패스 한 방으로 무너지는 PSG는 56분 패스 플레이로 기회를 노려보지만 일마즈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만다.

 

73분 왼쪽 측면에서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4분 왼쪽에서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마르퀴뇨스가 원터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에 성공한다.

 

88분 디 마리아와 네이마르의 2대1패스로 디 마리아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PSG는 지난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역전승을 기록하였다.

-릴의 속공에 완벽히 당하던 PSG-

PSG의 전반전은 말 그래도 릴에게 엄청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측면부터 파고드는 릴의 침투와 패스를 막지 못한 PSG는 실점과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릴은 자주 툭하고 찌른 전진 패스들이 킬패스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 PSG의 수비력에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일마즈 , 데이비드가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었지만 PSG는 이들의 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에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것만 같아 불안했다.

 

하지만 전반전이 종료되고 라커룸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후반전은 PSG가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하며 PSG는 자신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려내기 시작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좀처럼 힘을 못쓰던 리오넬 메시는 마우로 이카르디와 교체가 되었지만 전반전에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던 앙헬 디 마리아가 1도움 1골을 기록하며 이번 경기 MVP로 선정되게 된다.

 

디 마리아의 침투가 이번 경기의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할 수 있는 가운데 메시의 무득점 소식은 반갑지 않았지만 PSG는 지난 시즌 우승팀에게 승점을 가지고 왔다.

 

-경기 통계-

PSG는 1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릴은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릴은 전반전에서만 주목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반전을 PSG에게 내주며 전반전때의 속공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PSG는 점유율 60%를 자랑했고 패스 성공률 역시 92%였기에 PSG가 공을 가지고 간 횟수가 많아지게 된다.

 

하지만 릴도 PSG 못지 않은 기회를 가져왔지만 살리지 못했고 릴의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수 , 골키퍼는 7점 이하의 평점을 받게 된다.

 

PSG는 앙헬 디 마리아가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 된 리오넬 메시는 PSG 내에서 최하 평점을 받은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 메시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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