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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14Round] 드디어 터진 메시의 리그 데뷔골 , 10명 싸운 PSG , 낭트에게 3-1 승리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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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프랑스 리그1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 , 하지만 내부적으로 들리고 있는 음바페의 이적 , 라모스의 방출 그리고 메시의 PSG 생활 만족도라는 잡음이 계속 들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14라운드 상대로 낭트를 만나게 되었다.

 

계속해서 수비가 취약하다는 약점을 지적받으며 자주 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기대를 받고 있던 가운데 여기서 메시의 리그 데뷔골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PSG는 낭트를 상대로 3-1 승리를 챙겼고 이 경기에서 메시가 쐐기골을 기록했다는 것이었다.

 

PSG의 선발 라인업은 4-3-3으로 마르퀴뇨스 , 킴펨베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디알로와 케로가 대체하게 되었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후안 베르나트 , 압두 디알로 , 틸로 케러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마르코 베라티 , 레안드로 파레데스 , 이드리사 게예

FW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낭트의 선발 라인업은 4-2-3-1로 과거 맨유에서 활동한 쌍둥이 풀백 파비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알반 라퐁

DF - 파비우 , 안드레이 지로투 , 카스텔레토 장 찰스 , 세바스티앙 코르키야

MF - 사무일 무투사미 , 페드로 치리비야

MF - 마르쿠스 코코 , 루도빅 블라 , 콜로 무아니

FW - 칼리파 쿨리발리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파레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음바페에 맞고 굴절되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15분 코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7분 네이마르의 중앙 패스 , 메시가 완벽한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만다.

 

22분 왼쪽에서메시의 중앙 패스 , 이어 음바페가 엄청난 스피드로 공을 가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에 선방에 막히고 38분 왼쪽에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또 다시 골키퍼에게 막히고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65분 블라의 단독 찬스에서 나바스가 페널티 박스까지 나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충돌하며 주심은 나바스에게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결국 PSG는 네이마르를 빼며 GK 세르히오 리코를 투입하게 되었고 76분 낭트의 크로스를 무아니가 헤딩 , 이어 리코가 튕겨낸 공을 무아니가 힐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 동점이 되고만다.

 

81분 메시의 왼쪽으로 깊게 찌른다는 패스가 상대 선수 아피야의 태클에 맞고 공이 높게 뜨며 골문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기록된다.

 

어처구니 없이 한 골을 내준 라퐁 골키퍼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보여주었고 PSG는 쉽게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84분 메시가 상대 수비 압박에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7분 메시가 중앙으로 공을 끌고와 감아찬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렇게 리그1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된다.

 

결국 이렇게 경기는 3-1로 경기가 끝나게 되며 팬들은 메시의 데뷔골을 볼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뻐했다.

-운 좋게 승리한 PSG-

메시의 데뷔골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는 PSG에게 , 포체티노 감독에게 상당히 어려웠던 경기로 평가되고 있었다.

 

낭트의 라퐁 골키퍼의 활약 , 반면 나바스의 퇴장을 보게 된 PSG는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승리는 물론 리드까지 지켜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음바페의 눈치를 봤던 PSG는 네이마르를 교체하는 선택까지 하게 되었고 메시-음바페 2명에게 득점을 기대해야만했다.

 

하지만 여기서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이 나왔고 단 숨에 역전에 성공한 PSG는 수비적인 전술보다 기존과 동일하게 공격을 시도하였고 우리는 여기서 메시의 데뷔골을 볼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67%의 점유율 , 낭트는 33%의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슈팅은 각각 14번 , 12번을 기록하며 양 팀 모두 공격적이었다.

 

패스 횟수나 성공률에서는 PSG가 압도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MVP로 선정되었다.

 

데뷔골을 기록한 메시는 평점 8.8점을 기록하였고 자책골을 기록한 아피야는 평점 5.3점 , 퇴장을 받은 나바스는 평점 5.8점을 받았다.

 

PSG는 다음 경기에서 돈나룸마 또는 리코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돈나룸마는 위염으로 인해 전력을 이탈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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