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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16Round] 황의조 득점에도 불구하고 보르도 , 스트라스부르에게 5-2 대패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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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황의조가 득점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바라본 경기였지만 경기 결과는 보르도에게 악몽 같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었다.

 

황희조의 득점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안정환의 헤딩골과 비교가 되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연달아 실점되며 보르도는 5-2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스트라스부르의 포메이션은 5-3-2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마츠 셀스

DF - 디미트리 리에나르 , 알렉산더 지쿠 , 제르지노 은얌시 , 루카스 페랭 , 프레데릭 길베르

MF - 아드리엥 토마손 , 사닌 프르시치 , 이브라히마 시소코 

FW - 케빈 가메이로 , 뤼도비크 아조르크

 

보르도의 4-3-3 포메이션을 선보이며 왼쪽에는 황의조가 위치해 있었다.

 

GK - 브누아 코스틸

DF - 지데온 멘사 , 스티안 그리게르센 , 에드손 메셰르 , 에녹 크와텡

MF - 야신 아들리 , 프란세르지우 , 장 오나나

FW - 황희조 , 알버트 엘리스 , 레미 우당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왼쪽에서 아들리의 크로스 , 이어 황희조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2분 오른쪽에서 길베르의 긴 크로스 이어 마크가 없던 토마손이 헤딩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보르도 선수들의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41분 시소코가 슈팅을 할라던 도중 그리게르센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 가운데 44분 가메이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스트라스부르는 2-1로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46분 왼쪽에서 가메이로가 들어가다 나오는 척으로 수비수를 속이며 크로스 , 이어 리에나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은 3-1로 끝나게 된다.

 

48분 오른쪽에서 나갈 것 같았던 공을 가메이로가 살려 크로스 , 이어 라조르크가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보르도의 선수들이 상대 선수에게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57분 왼쪽 측면에서 멘사의 얼리 크로스 , 이어 알버트 엘리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려본 가운데 65분 토마손의 크로스를 아조르크가 가볍게 헤딩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경기는 보르도의 5-2 완패로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 내용에서 보르도의 패배는 당연하다고 생각 될 정도였다.

-강등권에 위치한 보르도-

이번 경기 패배로 보르도는 승점 13점을 안고 리그 18위에 안착하게 되었으며 다음 리옹을 상대로 승점을 가져올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모든 실점을 생각 외로 쉽게 내줬고 스트라스부르 선수들의 센스에 당하고 그리고 보다 상대 선수를 제대로 마크하지 않았던 것에 이러한 스코어가 기록되고만다.

 

마지막 아조르크의 득점의 경우 아조르크는 점프를 하지도 않고 헤딩을 시도할 정도로 상대 선수가 붙어 있지 않았고 측면에서부터 중앙으로 서서히 올라오는 선수들을 보지도 못해 공을 걷어내도 위기는 계속해서 찾아오고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 간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실점까지 기록한 보르도였으며 황의조의 득점은 잠깐의 달콤함이었을 뿐 그 이후 보르도는 악몽을 겪게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보르도는 13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이 유효 슈팅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스트라스부르는 1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수치적으로 두 팀은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회를 살린 팀은 스트라스부르였다.

 

이 경기에서 득점에 황의조는 득점에 성공했지만 6.9점의 평점을 보여주었고 보르도 GK 코스틸은 3.4점의 최악의 평점을 보여주었다.

 

2골에 성공한 장신의 공격수 아조르크는 2골을 성공시키며 9.0점으로 MVP로 선정된 가운데 보르도는 이번 패배로 앞으로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큰 과제가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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