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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홈에서 유벤투스에게 4-0 완승 , 유벤투스는 17년만에 4골차 굴욕 맛봤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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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의 강팀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첼시가 다시 한 번 조별 경기를 치루게 된 가운데 지난 유벤투스 홈 구장에서 치뤄진 두 팀의 경기에서 첼시는 1-0 패배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첼시는 4-0 완승을 거뒀으며 첼시는 유벤투스전을 지배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지난 대결에서 유벤투스의 수비력이 빛을 받았다면 이번 경기에서 첼시의 수비와 공격은 최강이었고 다시 한 번 첼시가 이번 챔스 우승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첼시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선발 라인업에는 찰로바 , 지예흐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GK - 에두아르 멘디

DF - 안토니오 뤼디거 , 치아구 시우바 , 트레보 찰로바

MF - 벤 칠웰 , 조르지뉴 , 은골로 캉테 , 리스 제임스

FW - 칼럼 허드슨-오도이 ,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 하킴 지예흐

 

유벤투스의 포메이션은 4-4-2로 선발 라인업에 모라타가 나타나며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알렉스 산드루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레오나르도 보누치 , 후안 콰드라도

MF - 웨스턴 맥케니 , 로드리고 벤탄쿠르 , 마누엘 로카텔리 , 아드리앙 라비오

FW - 알바로 모라타 , 페데리코 키에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칠웰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갔고 9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찰로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의 팔에 맞고 나온 공을 찰로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결국 득점을 인정한다.

 

28분 로카텔리의 로빙 패스 , 이어 모라타가 멘디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하지만 치아구 시우바가 공을 걷어내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37분 리스 제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선방해내고 43분 조르지뉴의 로빙 패스를 받은 오도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벤탄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6분 왼쪽 측면에서 칠웰의 크로스 , 이어 보누치가 공을 걷어내지만 리스 제임스가 공을 받으며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58분 뤼디거의 로빙 패스 이어 제임스가 공을 받아 패스하고 로프터스-치크가 오도이에게 패스해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첼시는 유벤투스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엄청난 연계와 호흡을 보여주며 유벤투스를 완전히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벤투스는 처참히 골을 내주고 있었다.

 

83분 맥케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멘디가 선방하였고 95분 콰드라도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지예흐의 낮은 크로스 , 이어 베르너가 복귀골에 성공하게 된다.

-경기를 지배한 첼시-

첼시의 측면은 상당히 무서웠다 , 칠웰과 제임스의 날개는 기대 이상이었고 반대로 유벤투스의 측면 풀백들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산드루의 경우 제임스를 제대로 막지 못하였고 콰드라도는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한 골을 내주게 되었다.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 , 모이스 킨 등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소진하며 분위기를 바꿔볼라고 했지만 불타오른 첼시를 저지할 수 없었고 오히려 이들의 공격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첼시의 대승에도 손해는 존재했다.

 

은골로 캉테와 벤 칠웰이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이들은 부상으로 한 동안 전력을 이탈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H조의 두 팀은 동시에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유벤투스는 이러한 완패를 어떻게 받아들일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반면 첼시는 21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패스 , 점유율 역시 첼시가 우세했지만 이 경기에서 26번의 파울이 발생되었고 각각 사이좋게 13번의 파울을 범했다.

 

첼시는 13번의 코너킥을 기록해 유벤투스는 첼시의 공격을 막기 바뻤다는 수치를 보여준 가운데 이 경기에서 리스 제임스가 MVP를 , 알렉스 산드루가 평점 4.6점의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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