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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 메시 있는 PSG에게 2-1 역전승 거뒀다 , 이번 챔스 우승은 맨시티?!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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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챔스 결승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맨시티와 PSG의 경기가 A조 조별리그 5차전으로 치뤄진 가운데 이 경기의 승자는 맨시티가 된다.

 

지난 번 PSG의 홈 구장에서 펼쳐진 두 팀의 대결에서 메시의 PSG 데뷔골이 터지며 PSG가 승리를 챙겼지만 이번 맨시티 홈구장에서 펼쳐진 경기는 맨시티가 승리를 쟁취하게 되었다.

 

일전에 과르디올라는 메시-음바페-네이마르 조합을 어떻게 막을 지 막막한 심정을 비췄지만 이들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게 되었고 이번 시즌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게 챔스 우승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가짜 9번으로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택되었다.

 

GK - 에데르송

DF - 주앙 칸셀루 , 후벵 디아스 , 존 스톤스 , 카일 워커

MF - 올렉산드로 진첸코 , 로드리 , 일카이 귄도간

FW - 라힘 스털링 , 베르나르두 실바 , 리야드 마레즈

 

PSG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현 최강 트리으 네이마르-음마페-메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이드리사 게예 안데르 에레라 , 레안드로 파레데스

FW-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맨시티의 프리킥 크로스 이어 로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킴펨베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냈고 17분 네이마르가 중앙으로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이 멘데스의 발에 부딫히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8분 귄도간의 백패스 이어 마레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하키미가 헤딩으로 걷어내며 두 팀의 경기가 상당히 흥비롭게 전개되고 있었다.

 

33분 왼쪽 측면에서 칸셀루의 크로스를 멘데스가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귄도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33분 마레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해내고 43분 네이마르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왼쪽에서 메시의 중앙 패스 , 이어 음바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PSG의 최강 트리오가 한 건을 해낸다.

 

54분 맨시티는 올렉산드로 진첸코와 가브리엘 제수스를 교체했으며 55분 주세스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들에게 막히고가만다.

 

63분 로드리의 로빙 패스를 워커가 받아 중앙 패스로 이어냈고 스털링이 골대 안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이 기록되었다.

 

70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해내고 76분 왼쪽에서 마레즈의 크로스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이 아닌 패스를 시도하며 제수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맨시티의 연계 플레이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으며 PSG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 비춰지고 있었다.

 

84분 칸셀루의 전진 패스 , 이어 제수스가 공을 받지만 킴펨베와 마르퀴뇨스에게 막히고 결국 경기는 2-1로 끝나게 된다.

-완벽한 패스 플레이-

이 경기에서 두 팀 모두 90% 이상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

 

그 만큼 패스가 많이 이뤄졌고 다양한 루트로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패스가 나왔다고 말할 수 있는 경기라 할 수 있었다.

 

맨시티의 스털링의 득점이 터졌을 때 로드리의 로빙 패스는 상당히 기습적이었고 풀백이었던 칸셀루의 쓰루 패스 역시 PSG 수비진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맨시티는 완벽한 연계 플레이로 역전까지 성공할 수 있었고 이들의 호흡이 얼마나 무서운 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경기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PSG의 패스 플레이도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메시를 필두로 마치 티키타카가 이뤄지듯이 공격이 전개가 되었고 좌측에 네이마르 , 우측에 음바페 그리고 풀백들의 침투가 이뤄진 가운데 PSG의 전반전 수비는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가브리엘 제수스가 MVP로 선정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리야드 마레즈였다.

 

마레즈는 PSG 진영 왼쪽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충분히 보여주며 공격의 시발점이 된 가운데 그가 이따금 시도한 슈팅들도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맨시티는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PSG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 결과로 인해 맨시티는 A조 1위 , PSG는 2위를 기록하게 되었고 맨시티는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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