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 음바페 레알마드리드 이적 시 비니시우스 영입 예정 , 연봉 2배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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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다음 시즌부터 PSG 유니폼이 아닌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현재 PSG는 레알마드리드에게 상당히 화가 나 있었다.

 

이전부터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언급하며 음바페의 재계약 의사를 사라지게 만들었고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가 레알마드리드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결국 PSG는 음바페를 FA선수로 떠나보내지 않더라도 레알마드리드에게 순순히 넘길 생각이 없는 가운데 여기서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를 레알마드리드에서 찾을라고 하고 있었다.

 

PSG가 선택한 선수는 현재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18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였고 레알마드리드는 좌우 측을 비니시우스와 음바페로 사용할라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다.

영국 , 스페인 매체에서는 PSG는 비니시우스에게 약 4억의 주급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고 현재 그가 받는 연봉의 2배를 지급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비니시우스의 판매를 시도할 지는 의문이었다.

 

2024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고 바이아웃 역시 높아 레알마드리드가 이적료 협상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PSG의 비니시우스 영입은 매우 어려울 전망이었다.

 

또 레알마드리드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경우 PSG가 굳이 영입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 가운데 PSG 입장에서는 비니시우스가 아닌 다른 선수로 눈길을 돌리는 게 현명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이적을 원할 경우 레알마드리드가 PSG에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더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음바페가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경우 비니시우스의 거취는 자연스레 주목을 받을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