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발렌시아에서 최대 유망주로 불렸던 페란 토레스 , 하지만 계약 만료를 앞두고 380억이라는 이적료로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맨시티의 토레스 영입은 세대 교체를 준비하는 작업이고 그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워낙 수준급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였기에 토레스의 경쟁은 매우 험난했다.
이러한 와중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게 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토레스의 합류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토레스가 개인 합의를 마쳤고 현재 구단 간 합의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보도되고 있었다.
토레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는 완전 영입이 어렵되면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영입이라도 진행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였다 , 맨시티는 토레스의 이적료를 약 940억을 원하고 있었으며 너무나도 높은 이적료에 바르셀로나는 난처한 입장에 놓여 있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심장 질환 , 루크 더 용의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전력 외의 선수가 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공격 임무를 해줄 선수의 영입을 서둘러 찾고 있었다.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 , 앙토니 마샬 , 그리고 맨시티의 페란 토레스 등 많은 공격 후보를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그 중 바르셀로나는 젋고 라리가의 경험이 있는 토레스를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었다.
여기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페란 토레스의 이름을 언급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항상 선수들에게 구단에 남기 싫으면 제발 떠나라고 말한다 , 스스로를 위해 움직여야하고 구단을 위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 , 삷은 매우 짧다"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반드시 저렴한 이적료로 다른 구단에게 선수를 내줄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선물을 주진 않을 것이다 ,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과한 이적료를 요구하는 일을 볼 수 있다 , 우리는 선수를 공짜로 보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구단 간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로써 페란 토레스가 현재 맨시티에서 처한 입지를 알 수 있었고 암묵적으로 바르셀로나를 향한 메세지이기에 바르셀로나가 940억을 들고 맨시티와 협상을 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만약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레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경우 그는 1시즌 반이라는 짧은 맨시티 생활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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