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모드리치 ,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난항 , 토트넘 아닌 맨시티로 EPL 복귀 추진

ⓒ 게티이미지

축구 도사라고 불리고 있는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 그는 크로아티아와 레알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이며 아직까지도 소속 구단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루카 모드리치와 레알마드리드의 계약 기간은 딱 이번 시즌까지였으며 드디어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마드리드의 규정에 부딫히며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래 전부터 레알마드리드는 30대 넘은 선수에게 1년 재계약을 제안하고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많은 선수들이 FA로 구단을 떠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루카 모드리치는 지난 5월 2022년 6월가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연봉까지 삭감하며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10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1년 재계약을 제안하며 모드리치는 2년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구단의 제안에 만족감보다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모드리치였으며 영국 매체에서는 그가 EPL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스페인 , 영국 매체에서는 루카 모드리치가 뉴캐슬 , 토트넘 , 맨시티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1차적으로 전해졌지만 추후 그는 토트넘 이적에 관심이 없고 맨시티 이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모드리치와 과르디올라의 만남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떠났던 것처럼 모드리치에게도 그러한 상황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좀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자면 시티 그룹은 모드리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과거 프랭크 램파드를 영입해 활용했던 것처럼 맨시티에서 단기적으로 활동 후 맨시티 자매 구단인 뉴욕 시티에서 활동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토트넘 팬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우리도 너 필요 없어"라는 식으로 말했으며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모드리치를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맨시티가 36세의 FA선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지 의문이었지만 그가 이적을 생각하고 있는 만큼 모드리치는 오랜 기간 입었던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었다.

 

몇몇 팬들은 그의 충성심을 생각했을 때 결국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존재했지만 이번 시즌 모드리치의 구단 접촉에 관심을 가져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