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폭탄 발언한 루카쿠 , 투헬 감독 리버풀 결장+벌금 징계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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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 언젠간 인터밀란 돌아갈 것이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 폭탄 발언을 한 로멜루 루카쿠 , 인터밀란 복귀를 언급하며 현재 투헬 감독 체제의 첼시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말을 하게 된다.

 

이는 자신에 부진에 대한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만 이후 투헬 감독은 이 내용에 대해 분노 어린 발언을 하였고 루카쿠의 인터뷰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라며 불편함 심기를 보였다.

 

너무나도 솔직한 루카쿠의 인터뷰에 분노한 그는 결국 징계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투헬 감독이 루카쿠가 팀 내 분위기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 명단 제외 , 그리고 벌금 징계를 받을 수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그의 발언을 징계로 책임을 물을 생각이었다.

 

이 내용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아니었지만 현재 고려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그의 인터뷰 내용은 벌써부터 본인의 첼시 생활의 잡음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무엇보다 이 내용에 분노한 것은 첼시 팬들이었다 , 계속해서 인터밀란을 언급한 루카쿠의 인터뷰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팬들은 루카쿠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었고 이적시장에서 그를 인터밀란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애초 루카쿠는 이러한 반응을 예상하고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었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감독과 팬들 그리고 선수단들도 인터뷰 내용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어 루카쿠의 인터뷰 내용은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었다 , 그는 인테르 합류 뒤 맨시티에게 높은 주급의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인터밀란 생활을 위해 거절했고 우승 후 인터밀란의 재계약을 기다렸지만 구단이 재계약을 거절하며 결국 첼시를 선택했다라는 사실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마치 상황이 현재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로 신뢰를 잃은 가운데 개인적으로 루카쿠는 결장 징계는 받지 않고 벤치에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러한 루카쿠의 폼이 계속 이어질 경우 정말 그가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루카쿠가 사과를 할 지 아니면 이적시장에서 이름을 보일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