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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과거 AS로마 이적 거부 , 이유는 종교 문제+꿈 속에서 신이 막았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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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대한민국에서 박지성과 함께 주목을 받았던 해외파 축구 선수 이영표 , 그는 토트넘 , 도르트문트에서 활동하였으며 여전히 방송 활동을 통해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최근 이탈리아 매체에서 이영표에 대한 소식을 다뤄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이 발표한 내용은 과거 이영표가 AS로마로 이적할 뻔했다는 것이었다.

 

매체에서는 "축구 역사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으며 그 중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장 흥미롭다"라며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여기서 "이영표라는 선수가 익숙치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AS로마는 이영표를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과거 AS로마의 감독이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는 이영표의 영입을 원했고 정식 제안까지 했으며 토트넘과 로마의 협상은 순조로웠다 , 이적료 27억에 연봉 10억 8천만원 , 그리고 4년의 계약 기간으로 합의를 봤지만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에서 이영표가 이적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영표가 돌연 이적을 거부한 이유는 종교적 이유라고 전했지만 한 기자의 말을 더하면 AS로마는 기독교 계열의 도시이며 이영표의 종교인 개신교와와 로마의 종교가 맞지 않다는 것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라고 말하였다.

 

매체에세는 이영표에 꿈 속에서 신이 나타나 세리에A 이적을 하지 말라며 이영표의 이적을 막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과거 이영표는 AS로마 이적설에 관해 본인이 직접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 그가 말하길 종교적인 이유로 이적을 거부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표현했으며 당시 감독이 팀에 남길 원했다며 때는 이영표와 토트넘의 계약 만료가 1년이 남았던 때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반대로 본인에 자서전인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에서 AS로마에 대해 언급된 부분을 찾아봤을 때 "기도 속에서 로마에 안 간다는 생각을 했을 때 느낀 평화가 떠오르며 이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는 부분에 대해 매체가 주장하는 내용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보다 명확한 이유는 이영표 본인에게 들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소식에 대해 전해들었을 때 종교적 이유가 어느정도 맞다라고 생각되었으며 이영표는 AS로마가 아닌 위르겐 클롭이 있던 도르트문트로 향하며 유럽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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