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날이지만 여전히 팬들에게는 하나의 걱정거리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구단의 주장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최근 오바메양이 팀 내 규율 위반으로 주장 완장은 물론 경기까지 제외된 상황이었으며 현재 완장을 차고 경기에 등장하는 것은 부주장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였다.
오바메양의 주장 박탈 이후 금방 새로운 주장이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아직까지 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 매체에서는 아스날의 주장의 저주라며 완장을 찬 선수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었다.
과거 티에리 앙리와 비에이라가 존재하던 시절은 주장의 저주 , 주장에 관한 징크스가 존재하지 않닸다.
하지만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뒤 주장 완장을 가져간 선수는 윌리엄 갈라스 , 당시 그는 수비수였으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주장으로써 활동했지만 버밍엄 시티에게 패배 후 분노하였고 선수들과 충돌하며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그 다음으로 주장 완장을 가져간 선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 당시 어린 나이였던 그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아스날의 주장으로써 활동해주었지만 바르셀로나 이적을 간절히 원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스날의 대표 공격수였던 로반 반 페르시가 주장직을 수행하다 갑작스럽게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
이어 베르마엘렌 , 메르테사커가 주장직을 수행했지만 잦은 부상을 당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현역 시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주장이지만 경기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어 코시엘니 , 자카 지금의 오바메양이 완장을 차게 되었으며 앙리 이후 박수를 받을만한 주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매체에서는 아스날에서 주장 완장을 가져간 선수들인 베르마엘렌 , 아르테타 , 메르테사커의 선발 출전 기회가 적어지고 여기에 오바메양 역시 포함된다고 알렸으며 매체에서는 "아스날 주장 징크스" , "아스날 주장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언급되는 차기 주장은 키어런 티어니였으며 팬들은 물론 아스날 전설들도 그를 적합한 차기 주장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스날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티어니에게 주장 완장을 건낼 경우 폼이 떨어지는 것을 의식하는 지에 대해 알 수 없었지만 서둘러 주장에 대한 오피셜 소식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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