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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21년만에 챔스 16강 진출 실패 , 유로파리그로 향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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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어찌하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바르셀로나의 전 회장인 바르토메우와 메시의 잡음이 이어지고 이어 로날드 쿠만의 고령 선수 방출 , 이어 주급 체계로 인해 리오넬 메시의 계약 만료 여기에 이어 바르셀로나는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까지 하게 된다.

 

이번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E조 6차전에서 많은 축구 팬들은 바르셀로나에게 작은 기대를 걸고 있었지만 이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조별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챔스 16강은 커녕 유로파리그에서 뛰게 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21년만에 챔스스 조별 리그에서 탈락을 기록하게 되었다.

 

많은 해외 언론 매체에서는 메시가 있었을 때 바르셀로나의 챔스 기록을 언급하며 메시의 빈자리를 상당히 크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07-08시즌부터 13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구단이었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해 반전을 기대했지만 결국 패배하며 상당히 분노하였고 경기 후 차비 감독은 "이게 현실이다 ,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라고 말하며 현 상황에 대해 처참한 심경을 말하였다.

이어 "만족할 수 없지만 유로파리그가 현실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현 시점의 최고 목표는 유로파리그 우승이다"라고 말하였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도 많은 팬들이 기뻐할 지는 의문이었다.

 

오히려 더 씁쓸한 감정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과거 첼시 , 리버풀에서 활동했던 잉글랜드 출신의 윙어 조 콜은 "차라리 이번 탈락은 바르셀로나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 , 차비 감독이 주도권을 잡아 제대로 된 리빌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달라지는 바르셀로나에 작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어 잉글랜드 장신 공격수였던 피터 크라우치도 차비 감독의 새로운 바르셀로나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축구 팬들에게 이 소식은 상당히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팬들에게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챔스 패치가 아닌 유로파 패치가 붙어있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심정을 토로하였으며 현재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위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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