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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3Round] "디뉴 더비" 경기 내용보다 논란이 더 많았던 에버튼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1.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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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에버튼 , 그렇게 상대하게 된 구단은 바로 제라드의 아스톤 빌라였다.

 

리버풀의 레전드였던 그가 에버튼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가운데 무엇보다 뤼카 디뉴를 적으로 만나야했떤 경기였던 만큼 에버튼에게는 씁쓸한 경기가 되었다.

 

경기 패배 , 팬들의 매너까지 패배한 에버튼의 경기는 내용보다 논란이 더욱 많은 경기가 되었다.

 

에버튼의 포메이션은 4-4-2로 베니테스 감독이 떠나고 던컨 퍼거슨의 첫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조던 픽포드

DF - 존조 케니 , 예리 미나 , 메이슨 홀게이트 , 벤 고드프리

MF - 앤드로스 타운센드 , 압둘라예 두쿠레 , 안드레 고메스 , 더마레이 그레이

FW - 도미닉 칼버튼-르윈 , 히샬리송

 

아스톤 빌라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디뉴는 친정팀인 에버튼을 상대하게 되었다.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매튜 캐시 , 에즈리 콘사 , 타이론 밍스 , 뤼카 디뉴

MF - 존 맥긴 , 더글라스 루이즈 , 제이콥 램지

FW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 올리 왓킨스 , 필리페 쿠티뉴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아스톤빌라의 프리킥 키커로 더글라스 루이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갔고 38분 밍스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왓킨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7분 아스톤 빌라의 프리킥 키커로 더글라스 루이즈의 크로스 이어 쿠티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갔으며 48분 아스톤빌라의 코너킥 크로스 이어 부엔디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전반전 종료 후 후반전이 시작되고 57분 그레이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0분 픽포드의 긴 골킥 , 이어 히샬리송이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캐시가 태클로 막아내고 60분 에버튼의 코너킥 크로스 이어 고드프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가 막아낸다.

 

73분 알랑의 크로스 , 이어 예리 미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6분 에버튼의 코너킥 크로스 , 픽포드가까지 올라와 준비를 하고 고든의 크로스를 고드프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아스톤 빌라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말 많은 경기가 된 에버튼VS아스톤빌라-

중위권 구단의 경기가 맨유 , 맨시티 , 첼시와 같은 빅클럽 경기와 다르게 주목을 크게 받는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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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경기는 경기 종료 후 많은 말들이 나왔고 경기 내용에서도 이슈가 발생되며 전체적인 것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우선 이 경기는 뤼카 디뉴의 더비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점 , 라파엘 베니테스와 불화로 아스톤 빌라로 떠난 주전 풀백 디뉴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고 리버풀의 전설이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에버튼 팬들에게 메롱을 하며 더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문제는 바로 에버튼 팬들이 물병 투척이었다.

 

아스톤 빌라가 득점에 성공하고 모여서 서로가 환호하던 순간 에버튼 팬들이 물병을 던졌고 여기에 매튜 캐시와 뤼카 디뉴가 머리에 맞으며 논란이 되어버렸다.

 

아스톤 빌라의 주장인 타이론 밍스는 "정말 역겹다 , 그게 그들이 가진 전부이며 추악하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고했다"라고 말하였다.

 

에버튼은 경기 종료 후 물병을 투척한 팬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발표되었으며 해당 팬은 앞으로 경기장 출입 금지령이 내려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아스톤 빌라의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 해당 경기 도중 한 선수의 유니폼 등번호와 이름이 사려졌다는 것이다.

 

제이콥 램지는 전반전 유니폼이 찢어지며 여분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는데 여기서 램지의 여분 유니폼이 없어 등번호와 이름이 없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득점 당시 램지의 등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EPL 규정 상 이러한 일은 규정 위반으로 최대 몰수패 징계까지 가능하다는 거이었다.

 

이긴 경기지만 논란이 더욱 많이 나오고 있는 경기가 된 에버튼VS아스톤빌라 , 이 경기에서 만들어진 논란은 한 동안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에버튼은 15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보다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을 단 1개만 기록하게 되었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에버튼은 이 경기에서 9번의 코너킥을 기록했다.

 

점유율 패스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파울만 30번이 나왔고 에버튼은 옐로우 카드 5개 , 아스톤 빌라는 옐로우 카드를 4개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MVP는 친정팀을 상대한 뤼카 디뉴가 선정되었고 에버튼의 전체적인 평점은 7점을 넘기지 못했다.

 

특히 에버튼의 공격수인 히샬리송과 르윈은 6점 초반대를 기록하였으며 반면 아스톤 빌라는 쿠티뉴를 제외하면 7점 이상의 평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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