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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1Round] 콘테 감독의 토트넘 , 손흥민 1골 1도움으로 뉴캐슬 5-1 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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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PL 4위 쟁탈전은 아스날 , 맨유 , 토트넘 이 3팀의 경쟁이라고 봐도 되는 가운데 최근 맨유는 레스터시티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토트넘에게 더 큰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토트넘은 사우디 자본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 뉴캐슬을 만나 5-1 대승을 거두게 되었고 이 경기 승리로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다.

 

3경기를 덜 치룬 아스날이 리그 5위인 만큼 토트넘은 아스날이 미끄러지는 것과 동시에 잔여 경기에 계속해서 승리를 해야했으며 콘테의 토트넘의 기대치는 점점 상승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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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4-2-1로 레길론의 부상으로 도허티가 왼쪽 , 에메르송이 오른쪽을 책임지게 된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맷 도허티

MF - 데얀 쿨루셉스키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뉴캐슬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프레이저 , 생 막시맹을 이용한 측면 침투가 예상되는 전술이었다.

 

GK - 마르틴 두브라브카

DF - 하비에르 만키요 , 파비안 셰어 , 댄 번 , 맷 타깃
MF - 조 윌록 , 존조 셸비 , 조엘링톤

FW - 라이언 프레이저 , 크리스 우드 , 알랑 생 막시맹

ⓒ 뉴스1

경기가 시작되고 22분 조 윌록이 공을 받아 침투를 시도하지만 로메로의 태클에 무산되고 29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공을 잡아낸다.

 

35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크로스 , 이어 호이비에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9분 뉴캐슬의 프리킥 키커로 파비안 셰어가 낮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43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이어 벤 데이비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동점이 되었으며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8분 오른쪽에서 케인의 크로스 , 이어 손흥민이 공을 흘려 도허티가 헤딩 득점으로 이어낸다.

 

54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의 중앙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완전히 열린 오픈 찬스를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고 63분 왼쪽에서 도허티의 크로스 , 이어 에메르송 로얄이 어렵게 공을 건들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65분 케인의 긴 로빙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3분 에메르송 로얄의 전진 패스 , 이어 베르흐베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5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결국 경기는 5-1 토트넘의 대승으로 끝났으며 선제골을 내준 것과 다르게 5골로 보답한 토트넘이었다.

-성공적인 전술을 보여준 토트넘-

전반전 파비안 셰어의 프리킥으로 1점을 내준 토트넘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이는 10분도 안돼 벤 데이비스의 동점골로 화력이 붙기 시작하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후반전이 시작되고 전반전과 다르게 측면을 이용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뉴캐슬은 토트넘의 공격을 막는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5골을 내주게 된다.

 

왼쪽 풀백의 포지션인 레길론 , 세세뇽이 모두 부상을 당해 맷 도허티가 이 자리에서 어느정도의 기량을 보여줄 지 주목이 되었으며 다행히 득점까지 성공하며 콘테 사단 아래에서 부활하는 도허티를 계속해서 볼 수 있었다.

 

또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에메르송 로얄 역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도움 1골 , 해리 케인은 1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의 플레이 메이킹 실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경기였다.

 

토트넘은 측면부터 공격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제대로 기록하였으며 콘테 감독이 또 다시 토트넘을 바꿔나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9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뉴캐슬은 8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61%의 점유율과 604회의 패스 횟수 ,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를 지배했다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평점 8.6점으로 KOTM에 선정되었으며 뉴캐슬의 수비수들은 5점대 평점을 기록하였고 골키퍼인 두브라브카는 3.6점이라는 굴욕적인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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