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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분데스리가 30Round]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 보훔 상대로 시즌1,2호 도움 기록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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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승리해 나름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정우영이 뛰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는 보훔을 상대해 3-0 승리를 거두며 이 경기에서 정우영은 2도움(멀티 도움)을 기록해 많은 한국 팬들을 기뻐하게 하는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으며 정우영인 이 경기에서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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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의 포메이션은 4-4-2로 정우영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마르크 플레컨

DF - 크리스티안 귄터 , 니코 슐로터베크 , 필리프 린하르트 , 루카스 퀴블러

MF - 빈센초 그리프 , 니콜라스 회플러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 롤란드 셜러이

FW - 닐스 페테르센 , 정우영

 

보훔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마누엘 리만

DF - 다닐루 소아레스 , 막심 라이치 , 아르멜 벨라코차프 , 크리스티안 감보아

MF - 에두아르트 뢰벤 , 안토니 로지야 ,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

FW - 아사노 타쿠마 , 세바스티안 폴터 , 밀로스 판토비치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퀴블러가 골대 상단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은 프라이부르크였다.

 

7분 퀴블러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막혀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고 10분 왼쪽에서 정우영이 돌파를 시도하지만 끝내 수비수에게 막히는 정우영이었다.

 

15분 정우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16분 프라이부르크의 역습 , 이어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셜러이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7분 정우영의 중앙 패스 , 이어 그리포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히고 36분 왼쪽에서 귄터의 크로스 , 이어 셜러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4분 정우영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3분 오른쪽에서 정우영의 크로스 , 이어 셜러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도움을 기록하는 정우영이었다.

 

64분 왼쪽에서 귄터가 넘어지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65분 정우영이 조나탕 슈미트와 교체가 된다.

 

68분 셜러이가 스타필리디스의 강력한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보훔의 감독은 거친 항의로 인해 감독한테도 레드 카드가 선언되었으며 1명의 선수와 명의 감독 없이 경기를 진행해야하는 보훔이었다.

 

보훔이 공격을 시도하지만 좀처럼 연결이 되지 않았으며 계속 공격을 시도하는 프라이부르크였지만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막히고 있었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끝났으며 프라이부르크의 완승 + 정우영의 멀티 도움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정우영의 멀티 도움-

정우영의 이번 기록은 매우 특별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 이번 시즌 1,2호 도움으로 어시스트 기록은 이번 시즌 처음이었따.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그는 28경기 4골이라는 기록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로 도움까지 기록하였으며 정우영의 이번 경기 활약은 앞으로 정우영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이기도했다.

 

그 외에도 퀴블러와 셜러이의 폼이 좋았으며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적어도 이번 시즌 리그 3위를 목표로 경쟁할 수 있는 구단이 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15회 슈팅 중 8회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보훔은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 , 패스는 프라이부르크가 우세했으며 정우영은 2도움을 8.8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고 멀티골을 기록한 셜러이가 8.9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게 된다.

 

보훔의 선수들은 대체로 낮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7점대 평점을 받으며 매우 기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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