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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분데스리가 32Round] "정우영 5호골" 프라이부르크 , 호펜하임에게 4-3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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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높은 순위를 노려보고 달려가고 있는 프라이부르크 , 호펜하임을 상대하며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은 4-3 스코어를 기록해 결국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은 리그 5호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순위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경기만 승리를 한다면 리그 3위로 리그를 마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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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의 포메이션은 3-5-2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올리버 바우만

DF - 케빈 아크포구마 , 케빈 폭트 , 파벨 카데라베크

MF - 다비트 라움 , 안젤로 슈틸러 ,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 디아디에 사마세쿠 , 이흘라스 베부

FW - 무나스 다부르 ,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프라이부르크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정우영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GK - 마르크 플레컨

DF - 니코 슐로터베크 , 마누엘 굴데 , 필리프 린하르트

MF - 크리스티안 귄터 , 니콜라스 회플러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 루카스 퀴블러

FW - 빈센초 그리포 , 루카스 횔러 , 롤란드 셜러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7분 굴데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실점 위기가 있었고 16분 카데라베크의 크로스에 이어 크라마리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플레컨이 공을 잡아낸다.

 

17분 셜러이에게 좋은 찬스가 주어지지만 볼 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회가 무산되고 23분 볼 처리를 제대로하지 못한 호펜하임 , 공을 빼앗아 패스 플레이 후 셜러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32분 왼쪽 측면에서 라움의 크로스 , 이어 크라마리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고 39분 바움가르트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9분 왼쪽에서 슈틸러가 시도한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호펜하임이었다.

 

50분 귄터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드려가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프라이부르크였다.

 

62분 그리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에게 끊기고 호펜하임의 역습 상황 , 하지만 기회는 무산된다.

 

70분 프라이부르크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횔러가 헤딩으로 공을 건드려내며 득점에 성공하는 프라이부르크였다.

 

71분 정우영이 교체 투입되고 73분 정우영이 긴 전방 크로스를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2가 되어버리고만다.

 

83분 정우영이 라움에게 밀려 날아가버렸고 84분 왼쪽에서 라움의 크로스 , 루디의 슈팅을 플레컨이 막아내고 튕겨나온 공을 루터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루디의 슈팅이 이미 골문안에 들어가며 스코어는 4-3이 되어버린다.

-챔스 진출 노리는 프라이부르크-

단순 중위권 구단이라고 생각되었던 프라이부르크는 어느새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이들의 이번 시즌 목표는 아마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레버쿠젠 , 라이프치히와 마지막 남은 챔스 진출 티켓 경쟁을 해야했으며 만약 프라이부르크가 챔스 진출에 성공한다면 정우영의 모습을 챔스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적어도 프라이부르크의 시즌 마지막 상대인 레버쿠젠전에서 이들의 운명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프라이부르크의 팬들은 이러한 성과에 상당히 기뻐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호펜하임은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프라이부르크는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는 호펜하임이 우위를 점했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프라이부르크가 앞섰고 그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연속 2경기 득점인 프라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귄터가 8.6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1골 1도움 횔러는 8.5점의 평점을 받게 된다.

 

최하 평점은 호펜하임의 골키퍼가 4.4점을 받았으며 치고 박는 두 팀의 대결은 승자를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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