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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5Round] 아스날 , 첼시에게 4-2 승리하며 리그 4위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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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아스날은 리그 4위 싸움을 위해서라도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 같은 첼시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경기 결과는 4-2로 아스날의 완승으로 끝나게 된다.

 

이로써 아스날은 4위인 토트넘과 경기수 , 승점까지 같아졌으며 이제 토트넘과 아스날의 진정한 4위 경쟁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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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포메이션은 3-4-1-2로 루카쿠와 베르너가 선발 출전을 하게 된다.

 

GK - 에두아르 멘디

DF - 리스 제임스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안토니오 뤼디거

M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루벤 로프터스-치크 , 은골로 캉테 , 마르코스 알론소

MF - 메이슨 마운트

FW - 로멜루 루카쿠 , 티모 베르너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3-4-2-1로 최전방을 라카제트가 아닌 은케티아가 선택을 받게 된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벤 화이트 , 롭 홀딩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MF - 부카요 사카 , 모하메드 엘네니 , 그라니트 자카 , 누누 타바레스

MF - 마르틴 외데고르 , 에밀 스미스 로우

FW - 에디 은케티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루카쿠가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크리스텐센의 애매한 볼 처리를 은케티아가 빼앗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17분 왼쪽에서 베르너가 중앙까지 올라와 시도한 슈팅이 자카의 다리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24분 오른쪽에서 사카아 알론소를 제쳐 중앙 패스 , 이어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6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스미스 로우가 낮고 빠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역전에 성공한다.

 

32분 왼쪽에서 마운트의 크로스 , 이어 침투하던 아스필리쿠에타가 득점에 성공하며 2-2 동점이 된 가운데 45분 스미스 로우가 수비수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7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 미스 , 이어 누누 타바레스가 공을 받아 중앙 패스 , 이어 은케티아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65분 오른쪽에서 제임스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램즈데일과 수비수들이 이를 막아내고 90분 오른쪽에서 소아레스의 크로스 , 이어 침투하던 사카가 아스필리쿠에타에게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아스날의 페널티킥 키커로 사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스코어 4-2 , 쐐기골을 기록하는 아스날이었다.

 

결국 경기는 4-2로 끝나며 첼시의 승리 , 무승부가 예상되던 경기를 아스날이 완승으로 뒤집어냈다.

-이적이 확실 시 예상되는 아스필리쿠에타-

첼시는 시즌 중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끝내 챔피언스리그도 탈락하게 된다.

 

이제 리그 경기에서 팬들의 만족감을 채워줘야 했고 반면 아스날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만을 거두어 아스날 역시 흔들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크리스텐센 , 아스필리쿠에타 등 첼시 선수들의 실수가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경기는 꽤 정신없게 진행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크리스텐센 ,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 미스는 끝내 실점으로 까지 인정되었고 경기가 끝나기 직전 페널티킥까지 내주는 아스필리쿠에타의 활약은 첼시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줄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첼시의 수비수들은 계약 만료로 대부분 선수들이 이적이 예상되고 있던 가운데 적어도 첼시 팬들은 이제 아스필리쿠에타를 떠나보내야 할 때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아스날의 수비력이 첼시에 비해 월등하게 좋은 편이 아니라는 점에서 첼시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되었던 가운데 아스날은 이번 경기의 승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11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날은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7:3으로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역시 2배 이상 차이를 보여주며 첼시가 많은 공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회는 아스날이 잘 살렸다.

 

4골을 실점하게 된 첼시의 골키퍼 멘디는 4.4점 , 실수를 범한 크리스텐센은 5.1 ,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득점에 성공했던 아스필리쿠에타는 7.2점을 기록한 가운데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루카쿠와 베르너는 각각 6.1 , 7.5점을 기록하며 상반되는 평점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의 2선 선수들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경기에서 KOTM은 부카요 사카가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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