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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4Round] 맨유에게 3-1로 승리한 아스날 , 아스날은 2연승 , 맨유는 2연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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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4위에 중요했던 아스날과 맨유의 경기 , 맨유는 다른 구단에 비해 가능성은 낮았지만 아스날전에 승리 할 경우 이들은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3-1 , 아스날의 승리로 맨유의 4위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봐도 이상할 게 없는 가운데 맨유는 아스날에 패배하며 2연패 , 반면 아스날은 2연승을 거두게 된다.

 

맨유는 호날두 , 바란 등 이전에 구사했던 전술로 아스날과 대결을 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고 아스날은 이 경기 승리로 리그 4위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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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로 지난 경기와 큰 선발 라인업 변화가 없었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세드릭 소아레스 , 벤 화이트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누누 타바레스

MF - 모하메드 엘네니 , 그라니트 자카

MF - 부카요 사카 , 마르틴 외데고르 , 에밀 스미스 로우

FW - 에디 은케티아

 

맨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호날두는 돌아왔고 매과이어는 벤치를 지켜야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빅토르 린델뢰프 , 라파엘 바란 , 알렉스 텔레스

MF - 네마냐 마티치 , 스콧 맥토미니

MF - 앙토니 엘랑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오른쪽에서 사카가 시도한 슈팅을 타바레스가 받아 득점으로 이어냈고 6분 호날두의 전진 패스 , 이어 엘랑가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낸다.

 

11분 램즈데일이 나온 상태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5분 외데고르의 힐 패스 , 이어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27분 외데고르의 전진 패스 , 이어 은케티아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하지만 VAR 확인 후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무효 처리 했지만 직전 사카가 넘어지는 장면에서 페널티킥을 선언해 다시 득점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 아스날이었다.

 

32분 아스날의 페널티킥 키커로 사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4분 마티치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맨유였다.

 

47분 알렉스 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내고 48분 외데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60분 린델뢰프의 백 헤딩을 호날두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63분 호날두의 전진 패스 , 이어 달롯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66분 맥토미니가 마갈량이스와 경합 중 충돌하며 선수들이 말리기 시작한다.

 

70분 자카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쐐기골을 성공한 아스날이었다.

 

73분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적인 플레이를 위해 롭 홀딩 투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부카요 사카가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사카와 홀딩이 교체가 된다.

 

결국 경기는 3-1로 끝나며 첼시와 맨유를 연달아 잡은 아스날 , 리버풀과 아스날에게 연달아 패배한 맨유의 경기였다.

-실속은 아스날이 챙겼다-

이 경기는 상당히 재밌게 흘러갔다 , 치고박는 플레이가 나왔으며 양 팀의 공격은 서로 위협적이었다.

 

호날두가 득점을 할 때까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맨유는 화력을 잃는 것 같았으며 끝내 자카의 중거리로 경기 결과는 정해지게 된다.

 

리버풀전 대패 때와 다르게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랑닉 감독이었으며 경기에 호날두 , 바란까지 복귀하고 주장인 매과이어를 과감히 제외해 다른 맨유를 보여줄 것 같았다.

 

하지만 결과는 나름 큰 차이를 보여줬고 아스날은 첼시에 이어 맨유까지 잡으며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스날은 4위에 안착하였으며 반면 토트넘은 무승부로 차이가 생긴 가운데 이들이 4위를 계속 지킬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14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아스날은 7번의 유효 슈팅 , 맨유는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아스날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KOTM은 부카요 사카가 선택이 된다.

 

아스날의 대부분의 선수는 7점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반면 맨유의 선수들은 6점대의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맨유는 공격과 2선 , 풀백이 나름 준수했지만 엘랑가를 시작해 맥토미니 그리고 중앙 수비수들이 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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